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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친구의 아내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4 878회 0건
애인과 친구의 아내 5부



"너만 괜찮다면 다른 남자와의 섹스 보고싶어.."

나에 이야기를 듣던 정아는 조용히 입을 연다..

"오 빠....."

" 내가 비록 ........

그때 울리는 나의 휴대폰 소리...... 아마 좀전에 폰섹을 했던

상대 남자 일것이다...

나는 잠시 망설이다 전화기를 붙잡고 SEND 버튼을 눌러 그남자와의

통화를 시도했다..

" 네... 여보세요...?.

"네... 좀전에 혹시 그...애인분 맞으신가요...?

약간은 떨리는 듯한 목소리 하지만 긴장감인지 흥분감 인지는

잘 알수없었다 하지만 상대방 남자는 약간 상기된 목소리로

조심 스럽게 나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네... 맞습니다....

" 아..하... 네엡 ... 우선 큰 결정을 내려주셔서..

" 저로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목동쪽인데.... 지금 두분은 어디신지요..?

꽤 멀다... 목동에서 이곳 천호까지는 거의 끝과 끝이다...

" 네... 저희는 강동구 쪽이라... 꽤 멀군요..

" 아니... 이시간엔 올림픽 도로 타고 가면 금방입니다...

혹시나 나의 맘이 변했으면 어떡하나 하는 심정이였을까...

상대방 남자는 금방올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시간도 시간이지만.. 정아에 입장을 듣고 싶던 난

오늘은 역시 늦은감도 있고해서 상대방 남자를 안심 시키며

내일 모레 주말에 만나자고 했다..

" 네에... 잘 알겠습니다... 저도 내일 근무가 있고 했는데

" 오히려 잘되었네여 제가 주말에 일 마치고 강동구 쪽으로 넘어가서

" 연락 드리겠습니다.. 몇 시정도에 연락 하면 될까요..?

"....... 주말전에 제가 시간과 장소는 문자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 네... 잘알겠습니다... 그럼 두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럼이만..

" 딸~ 깍..!

낯선 남자와의 전화통화를 끝내고 정아를 보고 있었다...

정아는 미묘한 표정으로 한곳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정아를 보며 내가 입을 연다.

" 괜찮겠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날 바라보며 결심을 한듯 입을 여는 정아...

" 오빠와 헤어지지 않는다면.......

" 나....... 해볼께....

정아의 대답을 들으며.. 정아를 품에 꼬옥 안았다...

어쩌면 내가 정아를 너무나 음란하게만 생각 해보진 않았나 ..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떤 말 못할 상황에 대성이에 가게에서 일을 할수도 있었겠단

생각을 그날밤 난 처음 으로 하게 되었고..

이번 주말에 있을 일을 생각하며 난 그날밤 흥분감으로 뒤척였지만

지금 상태에선 정아를 위해 끝내 정아를 다시 안지 않고 정아와 주말에

있을 일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하며...

힘들게 잠이 들었다... 물론 .. 날 배려한 정아의 능숙한 오럴로

정아의 입속에 사정을 하며...




다음날 오후 까지 잠을잔 우린... 서둘러 모텔에 나와..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대성이 에 관계를

확실히 해둘필요를 느낀 난 정아 에게.. 오늘 대성이 놈과 만나 우리의

관계를 말할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내 이야기를 듣고 잠시 놀란 정아는.. 나와 대성이에 관계를 알아버린후론

어쩔수 없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걱정스런 표정의 정아를 난 잘 될꺼란 말로 설득하고 우린 그날 밥을 먹고

그렇게 헤어졌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난 침대에 누워 어제 대성이와 만나 오늘 까지 있었던

일들을 눈을 감고 다시 한번 되돌아 보았다...

내안의 또다른 욕망... 정아에게 느낀 배신감... 그러나 그런 정아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나.... 주말에 있을 이대일의 섹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내린 결론은 우선 대성이놈을 만나 정아와 나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설득 시키는게 큰 문제였다...

생각을 마친 난 대성이놈에게 전화를 걸었다...

" 띠리리리...~~~ ♬

한참후에 전화를 받는 대성이놈은 아마 잠에서 덜깬듯하다

"어... 성호야.... 잘잣냐...?

" 니덕분에 잘잣다... 너도 어제 잠실일은 잘해결했고...?

" 머 ... 그럭저럭.... 밥은먹었냐..안먹었음 밥이나 같이하자..

" 밥은 먹었다.. 좀전에 ... 너 안먹었음 밥겸.. 반주로 술이나한잔 하자

" 할말도 있고...

" 새끼... 그래 ....싯고 나가면서 전화할께....

" 그래... 이따 보자....

대성이에 전화를 끊고 나도 피곤한 마음에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다시 외출 준비를 했다...



해장국과 막창으로 유명하다는 천호동쪽 먹자골목 가게에서 만난 우리는

어제일로 처음에만나 어색했던 모습이 아닌 몇년동안 쭉 만나온 친구처럼

편안하게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캬~~ 좋다... 역시 소주엔 ... 이 막창이 난 왜이렇게 궁합이 좋다냐..흐흐

" 천천히 먹어임마.... 밥도 안먹었다는 놈이 술만먹냐..?

" 원래 빈속에 술이 더맛난 법이다 새꺄~~ 크으~좋다

막창에 술을 연거푸 먹던 대성이놈은 어제 일이 생각난듯 나에게 웃으며

묻는다...

" 그나 저나 성호야 너 어제 왜 아가씨 서희년만 데려갔냐...?

" 이대일 하고 싶다길래 내가 큰맘 먹고... 내 깔치 맡겼더니 새끼가...

" 건방지게 이 형님의 깔치만 데려가...??

대성이에 말에 속으로 한숨만 이 나왔다.... 이걸 어떡게 풀어야 할지..

답답한 마음에... 아무말 못하고 내리 소주만 들이 부었다...

내모습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대성이놈이 한마디 한다...

" 이새끼 이거... 서희랑 하룻밤자더니... 사랑에 빠졌냐 ..?

" 멀 그렇게 말을 못하고 술만 먹어...?

대성이에 질문에 난 대성이 에게 한잔 술을 권한후 무겁게 입을 뗀다..

" 서희.... 아니...정아..!

" 원래 아는 여자다....

진지하게 말하는 나의 말에 대성이놈도 장난끼는 사라지고 진지하게

날 쳐다 보며 말을 한다...

" 서희를 .... 원래 알았다고...?

" 그래.... 오래 전부터 잘 알았다...

대성이에게 말하고... 난 답답한 마음에 소주를 한잔 더 먹으며...

말을 이었다...

" 오래전부터.... 어제 까지도 ...내 ... 여..자 였다... 정아는...

" 꽝......!!!!!!! "

느닷없이 주먹을 탁자에 내려치는 대성이놈은 얼굴이 굳어 있었다

부르르 떠는 놈의 주먹.... 소주를 한잔 급하게 들이킨 놈은 나에게 묻는다

" 김성호.... 친구지만 서희 가지고 장난치면 죽는다...

그런 대성이를 무표정하게 쳐다보며 난 말을 이어간다..

" 미안하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사실이다..

" 우린 2년전 부터 대학에서 만나 지금까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 이새끼가... 그래도...!!!!

갑자기 일어나 나의 멱살을 움켜쥐고 한손으론 주먹을 꽉 쥔채...날향해

부르르 떨고 있는 대성이놈... 이놈...아마도 정아를 많이 사랑했나보다...

순식간에 가게안에서 소란을 피웠지만 ... 대성이놈은 이근처 ..

강동에선 꽤 유명 했는지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다가와 말린다...

" 조 사장... 친구 같은데 친구끼리 이럼 쓰나... 참아요...

가게 사장님의 만류에도 대성이놈은 날 한참을 그렇게 쳐다보다..

자리에 앉더니... 말없이 소주만 연거푸 마셨고...

그런 대성이를 보며 나도 말없이 소주만 마셨다.... 한병 ..두병...

그렇게 서로 말없이 30분 정도를 마시다 보니 우리 테이블엔 벌써

빈 소주 병만 6병이다....

소주 한병을 더 시킨 대성이놈이... 담배를 피우며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 후.....서희야 나다...

정아였다... 담배를 한모금더 깊숙히 빨아들여 뱉어낸 대성이는 다시

말한다...

" 여기 전에 너랑 가끔왔던 가게 근처 막창 집이다...

[..................................]

" 그래 ... 성호놈이랑 한잔하고 있다... 나와 일로...

다른 손님들의 소리에 정아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아마도

나올것이다...

전화를 끊고 난 대성이는 조용히 나에게 술한잔을 따라준다...

나도 술한잔을 받은후 대성이에게 술한잔을 건낸다.....

정아의 이야기 이후 서로 각자 술을 따라 먹다 술을 나에게 권하는걸

보니 조금은 마음이 진정된듯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우린 말이없었다.

그렇게 말없이 소주를 3병더 먹었을때... 우리옆엔 정아가 언제 들어왔는지

말없이 서있었다...

대성이놈과 난 소주 를 너무 먹어 정아가 들어온것도 서로 모른듯 했다..

정아가 서있는채로 망설이다 조심히 내옆으로 의자를 꺼내 앉는다...

그런 정아를 대성이가 쳐다보다 ...

" 씨발......."

씨발이란 욕과 함께 다시 소주를 한잔 더꺽는 대성이를 보며... 정아는

안절부절 못하며 나와 대성이를 쳐다보며 고개를 숙인다...

고개 숙인채... 나에 이름을 부르는 대성이..

" 성호야.....

" 어... 대성아...

" 젠장... 후우~ ..... 서희년...

" 아니지.... 정아라고 했지...?

"나... 많이 사랑했다....

" 비록 내가 주먹질 하며... 이여자 저여자 품에 많이 안았지만...

"그런년들 하곤 달랐다....

조금은 많이 취했는지 대성이는 고개를 숙인채 몸을 좌우로 흔들며

말을 이어가고... 대성이에 말을 듣던 정아도 고개를 들어 그런 대성이를

애처롭게 쳐다본다....

아마도 정아도 이런 말을 하는 대성이를 처음 본듯하다...

한참을 망설이다 ... 힘겹게 고개를 들어 우릴보며 다시 말을 하는 대성이...

" 김성호 이 시발놈아 ....



"...............................




" 잘해줘라 제수씨....



" 좋은 여자다..... 시발.....

정아를 향해 제수씨란 말을 하는 대성이놈을 보며...

술이 취한 상태에서도 꽉막힌 가슴속이 뻥뚤리면서 정신이 맑아오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이놈...참 .... 괜찮은 사내다....

정아가 들어와 내옆에 자리를 앉는걸 보고 정아에게 아무말도 묻지 않은채

힘든 결정을 스스로한 대성이.... 이런놈이 친구란게 참 기분이 좋았다...

" 대성 오빠......"

그런 대성이를 정아가... 웃으며 부른다 .... 눈동자속엔 투명한 물을 가득

고인채..... 대성을 향해 힘겹게 말을 잇는다....

" 고.마..워요.... 오빠...

" 훗... 머가 고마워.. 민망스럽게...

" 저...힘들때... 많이 지켜 준거..... 저... 알아요...흐 윽....

끝내 울음을 터트리는 정아..... 그런 정아를 난 한손으로 가만히 내쪽으로

안아준다...

대성이놈이 웃는다... 그것도 밝게... 씨익 하며 정아와 날 쳐다 보며 말한다

" 다행이야... 그게 제수씨여서... 그걸알아주는것도 고맙고...

" 그거 알았으면.... 오늘 술값은 제수씨가 계산하는걸로 알고 난이만...

자리에서 일어나는 대성이 비틀 대는게 걱정이 조금든다...

" 어디가려고... 대성아...?

" 새꺄.... 공짜술도 거하게 먹었겠다... 기분 좋아서 한 빠굴하로가련다

술도 깰겸.... 하하..

싱겁게 웃던 대성이놈이 서서 가만히 날쳐다 보며 진지하게 한마디 한다

"성호야...다음에 만날땐.... 이런 모습 안보이마 남자로써 약속한다...

" 연락하고 .... 나 학교 친구는 너뿐이다... 알지 새꺄..?

" 알지... 걱정말고 조심히 들어가라 조만간 연락할께.. 대성아...

그렇게 대성이가 가고나서 난 정아와 대성이에 일을 잘마무리 했다는

안도감에 ... 취기가 확 올라오는걸 느꼈다...

" 오빠 괜찮아..? 무슨술을 이렇게 먹어 이러다 죽어...

걱정스럽게 말하는 정아에게 난 웃으며 말했다...

" 살라고 이렇게 마셨다 임마....휴~~ 다행이다

" 일이 잘 해결돼서....

나의 말에 정아는 웃으며 나의 팔을 살짝 꼬집어 온다....

아프지 않고 기분좋은 느낌이든다....

그렇게 난 정아의 부축을 받으며... 계산대 앞으로 가 계산을 하려는데..

가게 사장님이 말한다...

" 계산은 조사장님이 다하셨습니다... 손님...

이 새끼... 끝까지 멋진척 한다... 기분좋은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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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디링~.... 띠리링~....


어디선가 들려오는 전화벨 소리에 난 정신이 조금씩 들어온다

손을 뻗어 소리나는 곳을 허우적 댓지만 손에 잘 잡히지 않는 휴대폰...

상체를 일으키려는데 머리에 천둥이 친다....

" 아~우.... 골이야.....

어제 대성이와 마신 숙취에 골이 흔들릴정도로 아프고 속이 쓰려온다..

" 여보세요....

" 자기 살아났어...?

정아였다...

"아웅.... 나 어제 어떡게 된거야... 지금은 몇시고....

아픈 머리를 잡고 난 몽롱한 상태로 정아에게 묻는다..

" 그러게 술을 누가 그렇게 먹으래..? 내가 어제 자기 택시태워서

집에 바래다 줬어.... 모텔 가려고 했는데 나도 어젠 집에 일이 있었거든

" 그랬어?..... 몇시야 지금...?

" 오후 2시넘었어.... 오빠....

"응..?

" 오늘이 주말이야.....오빠 아직도 그일 생각하고 있어..?

" 아.. 오늘이 주말이구나...

나는 이제야 생각난듯... 시계를 보고 날짜를 확인했다...

아직 그 폰섹에서 만난 남자에게 연락은 없었다... 아마 내가 시간과

약속장소를 문자로 보내 기로 했기에 서두르지 않고 전화를 안한 모양이다

나는 정아를 일단 안심 시킨다는생각에 말을 했다..

" 어 저녁에 한번 같이 만나서 술한잔 먹으면서 상황을보자..

" 내 전번 알려주고 약속도 한거니깐... 너무 걱정은말고...

" 오늘 그상태로 또 술먹을수 있어? 이그~ 술고래... 못말려

" 하하.. 걱정말고... 일단 저녁 9시 정도에 만나는걸로 문자 보낼께..

" 그렇게 알고.... 가만있자... 맞다 정아야...

"응...???

" 오늘 이따가 나올때 ... 이쁘게 입고 나와 ..

".... 무슨옷...?

" 어디보자... 그때 그옷 정장 미니 투피스...

나는 대성이 가게에서 보았던... 정아의 옷차림을 생각하고 말했다

실크 블라우스에 짧은 미니 스커트가 묘하게 날 자극한다는걸 난 알았다

정아의 탐스런 히프와 몸매를 잘 살려주는 옷이였다....

" 치... 알았엉... 좀쉬었다가 오빠랑은 좀일찍 만나서 같이 가자

" 그래... 좀있다보자 정아야..

정아와의 통화를 끊고 난... 이틀전밤에 통화를 했던 그 기러기 아빠의

번호를 검색해서 문자를 넣었다..

"안녕하세요... 접니다... 시간은 9시 약속장소는..천호동 XXX룸가라오케

나는 약속장소와 시간을 보낸후 침대에 누워 오늘 있을 일들을 생각하고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얼마지나지 않아 문자 가 날라왔다... 그 기러기 아빠였다..

" 네...잘알겠습니다... 그때뵙죠... "

아마 그남자는 많이 흥분되고 설레일것이다... 지금의 나처럼....

시간이 지나 정아의 집근처로 택시를 타고 갔다... 오늘 있을 술자리를

생각해서 차는 두고 와야겠단 생각을 했다 어차피 약속장소나 정아와

우리집 의거리나 모두 가까웠기에 난 불편하지만 택시를 타고 정아의

집앞에서 정아를 기다렸다..

연락을 받고 얼마뒤에 나오는 정아를 보고 난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내가 요구했던 옷차림이였지만... 너무 섹시했다 .....

쭉뻗은 다리와 몸매... 그뒤로 좌우로 히프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가오는

그녀를 보자 나의 물건은 스물스물 커지는걸 느꼇다...

택시안에 기사도 그런 정아를 한참을 쳐다 보며 나에게 한마디 한다..

" 정말 미인분 이시네요 애인분이... 부럽습니다...허허..

" 오늘따라 더 그러네요... 하하...

정아와 함께 택시를 타고 우린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동안 택시는 목적지에

도착하고 있었다...

정아와 함께 택시에 내리자... 내심 정아는 조금 불안한듯 해 보이자

나는 걱정말라며 안심을 시켜주고 약속장소인... 술집안으로 들어갔다..

조금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한 우린 일행한명이 더있다고 말하자

조금전에 한분이 도착했는데 젊은 커플분들이 오시면 안내해 달라고

말을 전했단다...

그말을 들은 우린 안내에 따라 그방안으로 노크와 함께 문을 열었다

나는 살짝 긴장감으로 문을 열어 들어가보니..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선하면서 정장차림을 한 남자가 반갑게 우리에게

인사를 해온다...

" 안녕하세요... 최상국 입니다...

" 네 안녕하세요... 김성호 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조금은 어색하게 서로에게 인사를 한후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는순간 최상국이란 남자가 정아를 위아래로 빠르게 훑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 정말 미인 이십니다... 애인분이요...

" 아.. 그래요 고맙습니다...

상대방 남자의 칭찬에 나는 고맙다는 말로 분위기를 띄웠고.. 정아도

미인이란 칭찬을 듣더니 굳어진 얼굴에서 작은 미소를 짓는다...

역시 여자는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자동으로 기분이 좋아지나보다..

잠시뒤에 주문한 술과 안주들이 들어오고 술잔을 비우며 우린 평범한

대화를 나누었다.. 대부분 필리핀에 초등학생 아들과 아내를 둔 그남자의

생활등을 들으며... 우린 자연스럽게 호칭을 형님 동생으로 부르게 되었고

상국이 형님도 정아에게 제수씨란 호칭을 써가며 분위기는그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었다...

노래도 없이 건조하고 밋밋한 분위기는 술이 여러잔 돌아갈수록 조금씩

미묘하게 달아올라가 는걸 난 느낄수 있었다...

건너편에 상국 형님은 술을 먹으며 내옆에 정아를 힐끔 힐끔 쳐다 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정아에게도 건배를 외치며.. 자연스럽게.. 친근감을

표시했다....

맥주와 양주를 몇잔 먹어서 인지 정아도 처음에 긴장감은 조금씩 풀어지고

우리들의 대화에 조금씩 질문을 해가며 합류하게 되었다...

나는 잠시 잊었던 앞으로의 일을 다시 생각하자 아랫도리가...

묵직해져 오는걸 느꼈고... 상국형님에게 노래나 한곡 불러보라며...

분위기를 띄워줬다...

마이크를 잡고 발라드를 선택한 상국 형님은 우리에게 부르스 한곡

땡기라며 나에 손을 잡아 일으킨다...

나는 정아의 손을 잡아 노래기가앞으로 데려온후 무대쪽에 서서 가볍게
정아를 안아주며 춤을 추었다..

옆쪽에서 상국형님의 노래가 부드럽게 들려온다... 나는 정아를 안은

상태에서 정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오늘 자기 정말 예쁘고 섹시하다...

" 정말...?

" 그럼..... 나 지금 상태가 이래...

하며... 나의 발기된 자지를 정아의 몸에 밀착 시켜서 살짝 비벼줬다..

조금은 어두운 조명아래서 정아는 나의 이런 행동에 살짝 눈을 흘기며

내귀에 대고 속삭인다..

" 아무튼 뵨태...우리 오빠...

정아의 애교섞인 소리를 들으며 난 정아의 허리에 올려두었던 손을

자연스럽게 탱탱하게 올라와 있는 히프로 내리며 스?을 조금씩 옮겨가며

정아의 히프를 상국형님이 볼수있도록 자리를 바꿔주었다...

노래를 부르는 상국형님을 살짝 보았다..

상국형님은 정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더니 마른침을 삼키는듯했고..

음흉한 눈빛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는 나의 손을 쳐다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흥분되었다... 정아에게 키스를 하며 ... 양손으로 상국형님이 보도록

정아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주물러 주었다...

정아는 약간 움찔 했지만... 오늘 나의 계획을 알고 있고 술도 들어간 상태
여서 날 말리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나와의 키스를 즐겼다...

엉덩이를 만지던 한손을 빼서 정아의 볼록솟아오른 가슴을 한움큼 쥐었다

정아의 짧은 신음이 내귓가에 들려온다...

나는 키스를 하던 입을 떼어 정아의 귓볼을 살짝 깨물으며 핥아주었다

"하응..~ 오빠......"

섹시한 신음을 흘리는 정아... 그런 정아를 난 그상태로 천천히 몸을 움직여

상국형님 쪽으로 정아를 안은채 이동하였고...

노래를 부르는 상국 형님은 바로 자신앞에 손만 뻗으면 정아의 섹시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만질수 있는 거리까지 ....

이동해온 날 간곡한 심정을 담아 나와 눈이 마주친 상태로 쳐다본다...

3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을두고 필리핀에 간 아내를 만난다는 상국형님

난 상국형님을 향해 짧게 눈빛과 고개를 끄덕였고...

고맙다는듯 나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노래를 부르는 상국형님..

이내 떨리는 상국형님의 손은 천천히 정아의 탱탱하게 솟아 오른 엉덩이

를 살짝 터치한다...

한번의 가벼운 터치에 용기를 얻은 상국형님은 조금더 정아쪽으로 이동

하여... 한손으로 정아의 히프와 허벅지를 쓸어내리고...

" 허응...."

내품에 안겨 젖가슴과 귓볼을 애무 받던 정아는...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또다른 남자의 손길에 신음을 흘리며 날 더욱 세게 껴안아온다..

잠시 노래소리는 끊긴채 반주만이 흘러갔고... 정아의 섹시한 신음을 들은

상국형님은 마이크를 노래반주기에 꼿아 놓고 더욱 대담하게...양손으로

정아의 탱탱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부드럽게 만져준다..

난 한손으로 정아의 손을 잡아 흥분으로 발기된 나의 자지쪽으로 손을

옮겨주며 귀에대고 말했다...

" 시작해...

나의 말과 함께... 정아는 몸을 비비꼬며... 나의 바지 지퍼를 내려 팬티속에

숨겨진 나의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선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만져주었다..

그대담함과 섹시함을 옆에서 본 상국형님은 자신또한 커져버린 자지를

위에서 자기 손으로 비벼대며 만지작 거렸다...

나는 정아의 이 대담함과 요염함에 엄청난 쾌감을 느끼며... 정아의 귀에

대고 다시 속삭인다...

" 자지 두개 잡아..

"하응.... 네.. 오빠...

신음섞인 대답과 함께 한팔을 뒤로 뻗어 자신의 손으로 비비던 상국형님의

자지를 문지르던 정아는 이내 상국형님의 지퍼를 내려 나와 같이 팬티속에

숨어있던 자지를 밖으로 꺼내서 움켜 잡는다...

" 아헉... 제수씨....미칠거같아 ...

상국형님의 신음소리....

나와 상국형님의 자지를 눈을 감은채 양손으로 주무르며 비벼대는 정아

의 모습에 난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는 쾌감을 맛보았다...

하지만 나와 상국형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노래방 반주는 끝이났고

자세가 불편하다며... 나와 상국형님의 자지를 꽉 한번더 움켜잡던 정아는
테이블 구석진 쇼파로 들어가 비스듬히 누어 미끈한 두다리를 꼬아 앉았다...

뇌쇄적인 눈빛으로 나와 상국형님을 향해 자신의 혀로 입술을 한번 핥더니 두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까딱까딱 거린다... 우릴 부르고 있다... 저 요염하고 섹시한 정아가..

멍하니 서있다 그모습을 바라본 나와 상국형님은 누가 머라할 틈도없이

정아를 향해 이동했다... 엄청나게 커져 버린 자지를 꺼내든채....



5부 끝....


휴.... 만만치 않은 작업임을 알면서도 소라님들의 댓글과 성원을
보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더군요...
즐감하셨다면 다행이구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할께용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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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컨텐츠
404 남의 아내를 음란한 노리개로... - 1부 08-24   896 최고관리자
403 내 아내와 영어선생님 그후.. - 프롤로그 08-24   895 최고관리자
402 나의 아내와 16인의 남자들 - 2부 08-24   892 최고관리자
401 내아내와 영어선생님 - 중편2장 08-24   889 최고관리자
400 위험한 초대 - 3부1장 08-24   888 최고관리자
399 개놈의 사랑 - 4부 08-24   888 최고관리자
398 이혼한 와이프 돌려먹기 - 8부 08-24   881 최고관리자
애인과 친구의 아내 - 5부 08-24   879 최고관리자
396 남편과 그리고 남편이 아닌 - 3부3장 08-24   879 최고관리자
395 3s,관전 경험담 - 3부 08-24   876 최고관리자
394 작은 왕국 - 2부 08-24   875 최고관리자
393 반상회의 즐거움 - 단편 08-24   875 최고관리자
392 여의사 - 13부2장 08-24   874 최고관리자
391 소라경험의 단편들 - 1부 08-24   871 최고관리자
390 내 여자친구 보영이 - 1부11장 08-24   871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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