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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03 745회 0건
애인과 친구의 아내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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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늦게 올린건 아니죠?
죄송합니다 조금 바빠서 ^^;;
이해해주시고 즐감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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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속좀풀리는구나... 역시 해장국은 이렇게 청양고추를

썰어넣고 맑게 끓인 콩나물국이 최고라니깐....

제수씨가 끓인 해장국에 식사를 하는 훈이놈이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허겁지겁 먹어대고 있다...

" 야훈아...!!!

" 응...

" 밥먹고 밤에 나랑 내친구 좀 만나로 같이 가자...

" 니친구 누구...?

" 대성이라고 내 고등학교 친구놈...

" 아 ~ 그 깡패 새끼...

콩나물국을 후루룩 국그릇채 들고 마시며 나에 이야기를 듣던

훈이놈은 가끔 술자리에서 내게 듣던 대성이에 이름이 나오자

언제나 그랬듯 깡패 란 말을 뱉어낸다...

" 새끼.... 깡패 새끼가 머냐임마 그래도 내친구인데...

" 얌마... 그럼 깡패보고 깡패라고 하지 머라고 불러...

" 휴..하여간 됐고... 일문제로 상의 할일이 있나봐....

" 근데 내가 그런 자리에 왜 따라가냐..?

" 이번참에 너도 소개좀 해주려고 한다 새꺄...까칠하긴...

대성이에 이야기에,, 말없이 밥을먹던 정아가 먼가를 알았다는

듯 옆에서 씨익 웃으며..한마디 한다...

" 드디어 백수 생활 졸업하겠네... 우리 오빠...축하해~~

그런 정아를 쳐다 보며 난 퉁명스럽지만 약간은 비꼬듯이 정아

에게 말을 툭~ 던졌다...!!

" 그러게 말야... 백수 애인이 두달동안 얼마나 창피했겠을까...!!

" 이제좀 맘이 편해 지셨어요...? 한.정.아 선생님...?

나는 정아의 이름을 한글자씩 또박 또박 말하며 시비조로 비아냥

거렸다... 내가 무언가 정아에게 삐치거나 장난을 할때면 정아

에게 선생님이란 호칭을 쓰곤한다는걸 정아도 알고 있었다..

정아는 자신의 직업인데도 유독 내가 선생님 이라 고 부르는걸

이상하게 싫어했다...

" 오..빠... 난.. 그런게 아니라....

정아가 약간 당황스러운듯 날쳐다 보며 말을 했고....

난 그런 정아를 더 골탕 먹이려고... 조금더 오버 하며 화난척했다

" 아니긴 머가아냐..? 난 머 백수 되고 싶어서 백수된거야..?

" 내가 ... 말은 안했지... 그동안 정아 너한테...

" 읍..!!!!

오버 하며 주저리 주저리 말을 하려던 내입을... 정아는 손가락

하나를 조용하라는듯이 내입술에 갔다 붙인다...

그리고 조용히 날쳐다 보는 눈빛은 좀전에 당황하며 나에게

말을 하던 여자가 아니였다...

왠지 짜증난다는 듯 인상을 찌푸린 표정...!!!

내입을 막던 손가락 하나가 구부러져.. 내눈앞에서 주먹으로 변

신을 한다..변신한 주먹을 한번더 내눈앞에 꽉 움켜쥐며....

얼굴을 더욱 찌푸리며 말하는 정아..

" 놀아주니깐 좋아...? 밥 먹어 얼릉...!!!!

난 그런 정아에게 질수 없다는듯 노려 보며 말을 한다..

" ....... 놀아줘서 고마워... 밥먹을께...^^

역시나 이여자를 난 이길수 없다..... 섹스 할때만 빼놓곤.....

" 호호.... 아무튼 성호씨랑 정아씨 커플은 심심하진 않겠어요..

" 그죠 여보...? 호호.."

식사를 하며 우리 모습을 보던 제수씨가 웃음이 터져 훈이놈

에게 묻자....이런 우리 모습을 자주 보아왔던 훈이놈은 날한번

쳐다 보더니 다시 고개를 숙여 밥을 먹으며..한마디 한다...

" 쯧쯧...불쌍한 새끼....

훈이놈의 말에 난 다시 오버 액션질 까지 하며 식탁에서..

소란 아닌 소란을 피우며...일요일에 첫 끼니를 우리들은 그렇게

웃으며..맛나게들 먹었다...






" 후~ 속좀 풀리냐... 훈아...

" 어... 이제 좀 살겠다....

밥을 먹고 훈이놈의 아파트 뒤쪽 산책로 길을 소화도 시킬겸

담배를 피우며 나와 훈이 는 걷고 있었다...

" 야 어제 우리집와서 게임 까지 한건 대충 기억나는데...

" 그후론 아무 생각이 안난다... 젠장 나도 이제 늙었나 필름이

자주 끊기네 술좀 들어가면....

" 작작좀 마셔 임마 그러니깐.... 그렇게 필름 끊겼다가.. 니마누라

" 내가 끼고 자면 어쩌려고 그러냐....

난 농담아닌 진담을 장난 스럽게 툭 내뱉었고...

" 지랄한다... 그럼 난 정아 끼고 자면 되지 새꺄....

역시 훈이놈도 장난섞인 말투로 지지 않으려는듯 내게 말한다...

" 그래서... 그렇게 어제 술처먹고 .. 정아 그렇게 더듬었냐..?

내말에 훈이놈은 피우던 담배를 입에 떼곤 정말이냐는듯이

놀래선 날쳐다 보며 묻는다...

" ...... 머어..? 내가..? 장난 치지 말고 임마...

" 장난 아닌데.... 안주 떨어져서 제수씨랑 내가 안주좀 만들려고

" 주방에 있는데... 너랑 정아랑 취해서 서로 더듬고 만지고....

" 볼만 하던데....?

내말에... 훈이놈은... 기억나지 않는 어제밤일을 생각하려는듯

잠시 발걸음을 멈춰 멍한 표정으로 심각하게 서 있었다..

그러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에 없는지 날 쳐다보며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픈 말에 말을 걸지만... 왠지... 큰잘못을 자신이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떨리는 목소리로 나에게 말한다...

" 저..정말이냐... 성호야....?

" 그럼 내가 없는말 지어내냐..? 제수씨도 같이 봤으니 못믿겠음

확인 해보던지... 들어가서...

제수씨까지 봤다고 내가 못을 박자... 훈이놈은 자신의 실수가

괴롭고 미안했던지 두손으로 머리를 마구 긁적이며...

나에게 사과를 한다...

" 성호야 ... 미안하다... 내가 제정신이 아니였나봐.....

" 내가 어떡게 아내랑 니앞에서 정아한테 그렇게 할수 있었겠냐

" 아..씨발 술을 끊던지 해야지... 미치겠네... 정말 미안하다....

괴로움과 미안함에 나에게 어쩔줄 몰라 하며 사과하는 훈이놈을

보며... 난 옆에 있던 의자에 앉으라며 자리를 권한후...

담배를 다시 하나 꺼내 피며 말을 했다....

" 괜찮아 임마... 술이 떡이돼서 니 의지와는 다르게 행동한걸

가지고... 그렇게 까지 자책할 필욘없다 훈아..

" 그...그래도...

그리고 내가 이말을 굳이 너에게 꺼내는 이유가 있거든...

" 그..그게 무슨...

여전히 잔뜩 날 향한 미안함에 긴장해 있는 훈이에게 난 친구

이자 남자로써 첨으로 훈이놈에게 고백을 했다...

" 너랑 정아가 서로 키스하고 서로 몸을 만질때...

" 흥분되더라....

"......................?

" 그것도 많이.....

"........................

" 그..그게..무슨말이냐 성호야...? 너 미쳤냐..? 어제나때문에

내가 정아씨한테 한 행동 때문에 미친거야..?

심각하게 훈이놈에게 내 진심을 말하자.. 당황한듯 훈이놈은

날 미친놈 취급하며.. 묻는다...

" 그래 난 미쳤다.... 아니...정아까지도..

나에 대답에 훈이놈은 정말 놀란듯.... 아무말없이 나만 쳐다

보고 있었고... 난 그런 훈이놈에게 ... 전부는 아니더라도

정아와 나의 섹스 취향을 말해 주고 싶었다....

말은 안했지만 훈이놈도 정아를 섹스의 대상자로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걸 난 알고 있었다...훈이 뿐만 아니라 남자라면... 정아를

누구나 안아 보고 싶으리라....

여전히 말이없이 나의 말만 들으려는듯 훈이는 담배만 피워대며

나에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 훈아...?

"어... 말해 성호야..

" 나와 정아는 서로 누구보다 사랑한다 지금도....

" 그건알지... 니들이 지금 몇년째 만나고 있는데...

" 그런 나와 정아는 섹스 취향이 남들관 조금 달라... 서로

자유롭게 즐기고있다.... 몇년전부터...

" 그...그게 .. 무슨 ... 서로 즐기다니....

훈이놈은도아무리 친구라지만 내 말에 호기심반 흥분반의 심정

으로 내 말을 듣고 있었다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 너...스와핑이나... 3S ... 이런건 들어봐서 알지..?

" 알지...

난 훈이놈에게 정아와 나에대한 사실을 말하면서..나도 모르게

엄청난 비밀을 풀어낸다는 희열감과... 흥분감이 온몸에 소름

끼치도록 퍼져 나가는걸 느낄수 있었다...

훈이놈도 이젠 나의 고백에... 긴장감으로 마른 침까지 삼켜가며

날 쳐다 보며 듣고 있었다....

" 나와 정아는 6년전부터... 아까 말한것들을 하고있어...

" 쿠..쿵...!!!!

훈이는 나의 말에 아마 엄청난 충격을 먹었는지...훈이에 크고

빠른 심장 박동소리 가 나에게 까지 들려오고 있었다....

나는 그런 훈이를 보며... 쐐기를 박듯이 말을 이었다..



" 정아랑 섹스 하고 싶음 말해....



" 정아도 너하고의 섹스...

" 원하고 있다.... 훈아....

나의 말에 훈이는... 약간은 거칠어진 숨소리를 내며...

날 쳐다 보고 있었다...

날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이놈은 내가 지금 까지 한말이...

거짓이 아니란걸 알고 있으리라... 나의 장난기 없는 이 행동에..

진실을 알았지만... 혼란과 충격속에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듯

훈이는...그렇게 말없이 담배를 두개피를 더 피운후 조금은

진정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한다...

" 얌마..김성호...?

"..........................

" 이런이야긴 맨정신에 못하겠다... 가자 술한잔 빨로....

그렇게 훈이의 아파트 뒤 산책로에서 난 친구로는 처음으로

정아와 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고... 그렇게 훈이를

나와 정아의 섹스 판타지 세상속으로 초대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정아와 제수씨가 기다리고 있는 훈이놈 집으로 들어간

우린.... 대성이를 좀 일찍 만나고 와야겠다는 말과 함께... 옷을

걸쳐 입고... 밖으로 나왔다...

정아의 비밀을 알고 나서인지... 훈이놈은 집에 들어갔을때

정아를 쳐다보는 시선이 조금은 더욱 끈적 해졌다는걸....

난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다...

그 끈적한 시선이... 날 흥분 시키고 있었다.....

대성이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 을 내일로 미루었다...

예상한대로....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대성이놈의 욕짓거리를

난 애써 무시한채..통화를 끊냈고....

나와 훈이는 훈이집 근처 조용한 일식 집으로 들어갔다...

아무래도 북적대는 사람들 속에선 대화를 하기 불편했기

때문이였다.일요일 저녁이라 가게안 손님들은 거의 없는듯 했다.

일본식 전통 기모노중 쯔케사게 를 약간 개조한듯 한 옷을 입은

여자 종업원이 인원을 물어보곤 우릴 한쪽 방에 안내를 했다....

모듬회와 소주를 한병 시킨후... 자리에 앉았지만... 훈이놈은

쉽게 나에게 말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훈이를 이해하며... 그렇게 말없이 담배를 피우고

있을때...문소리와 함께... 술과 몇가지 스끼 가 상에 차려지고

있었다....

술이 들어오자 난 어색한 이분위기를 깰Y...술을 한잔 훈이에게

따라준다... 말없이 술을 받곤 나에게도 한잔 따라주는 훈이...

" 크~~~

그렇게.. 술을 두어잔 말없이 마신후 난 훈이에게 먼저 말을했다

" 많이 놀랬겠지만... 나와 정아는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고있다

" 단지... 섹스 취향만...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 뿐이지..

술을 몇잔 먹으며 내가 본격적으로 훈이 에게 말을 꺼내었다...

" 성호넌 남자니깐 이해가 가긴하지만...

애기를 듣던 훈이가 말을 하다만다.... 아마 지금까지 보아온

정아가 그런 섹스를 즐기리라곤 상상할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훈이에게 ....난 백마디 말보단 한번의 경험으로 이모든

의혹과 불안을 씻겨야 겠단 생각을 하며... 휴대폰을 들고

정아에게 전화를 했다...

" 띠리리~~

곧이어 들리는 정아의 목소리...

" 어.. 오빠... 대성오빠는 잘만나고 있어 훈이오빠랑..?

" 아니 대성이는 내일 만나기로 했고...

" 지금부턴 내말만 들어 옆에 제수씨 알지 못하게...

나에 통화모습에 훈이놈은 마시던 술잔을 내려 놓으며 ...

궁금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 훈이에게 우리의 비밀을 말했어...

" ..............................

" 지금 훈이랑 집근처 일식집에 서 술한잔 하고 있다...

" 제수씨에겐 훈이랑 나랑 대성이와 만나서 지금 술한잔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긴 집에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가봐야 한다고

" 말하고 이쪽으로 와....

" 알았어... 오빠...!!

" 딸깍...!!

나에 통화를 듣던 훈이는 정아가 이리 온다는 말에 더욱 ..

긴장한 표정으로... 테이블에 내려놓았던 술잔을 다시 잡고

단숨에 비워내고 있었다...

문이 열리고 모듬회 와 몇가지 스끼가 더나오자 난 그여종업원

에게... 중요한 대화를 나눠야하니 소주 두어병만 더가져다 놓고

더이상은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먼저 양해를 구했다....

" 네 알겠습니다.. 손님....!!!

그렇게 여종업원의 말과 함께 소주가 마지막으로 두병 들어오고

훈이와 말없이 몇잔을 더 비워내고 있을때....

밖에서 우리의 방을 묻는 정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똑똑...

" 어 여기야 정아야....

문소리와 함께 정아가 들어오고 있었다... 어제 집앞에서 만났던

그 분홍색반팔 쫄티에... 몸에 착 달라붙은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고 들어오는 정아.....잘룩한 허리라인과 탱탱한 히프가

더욱 섹시하게 내눈을 사로 잡고 있었다...

정아의 등장으로 훈이놈은 어색한 표정으로 .."왔어..?

란 말을 한후 다시 소주를 입에 털어내고 있었다...

" 어머~~ 훈이오빠는 어제 그렇게 먹고 또 술이야...

" 좀 적당히좀 드세요... 술먹고 또 나 더듬으려고...?

" 그....그..건...

이미 훈이도 알고 있다고 전화로 나에게 들은 이상 정아는

더이상 내면에 숨겨진 음탕함을 구속하지 않고 밖으로 표출하기

시작했다....

" 호호... 훈이 오빠 얼굴 빨개진다... 자기야앙~

정아는 내옆에 착 달라붙어 훈이를 놀리듯 말하며 벌써부터

나에게 교태를 떨기 시작한다...

아마도 당황하는 훈이에 모습에 정아도 묘한 흥분감을 느끼고

있다는걸 난 알수 있었다....

" 자자... 훈이 그만 놀리고 술한잔 해 자기도...

" 그래...오빠 ... 훈이오빠도 한잔더해요.. 내가 한잔줄께요...

정아가 앉은채 상채를 세워 건너편 훈이에게 소주를 따라준다

상채를 숙이며 훈이에게 술을 건네자 정아의 티셔츠속 속옷과

가슴골이 훈이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말없이 술을 받고 있는 훈이의 시선은 이내 정아의 탱탱하게

솟아오른 가슴에 내리 꼿은채 마른 침을 한번 삼키고 있었다..

술을 몇잔 더 마셨지만... 나와 정아만 말을 할뿐 좀처럼 훈이는

말은 하지 않은채 어디가 아픈놈처럼 조금은 거친숨소리 만을

흘리며... 말없이 소주만 마시고 있었다...

벌써 방안에는 소주가 2병째 비워지고 있었다...

아마 훈이놈이 한병반은 먹었을 거다 무엇이 그리 급하고

조급한지 훈이는 소주만을 빠르게 먹고 있었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형성된걸 느낀 나는.. 훈이에게 말을 하곤

정아에게 귓속말을 한후 바로 정아에게 명령 하듯 말했다....

" 훈아 정아와 내가 어떡게 즐기는지 보여줄께...

" 정아넌 옆쪽으로 가서 엎드려 히프는 훈이쪽으로 하고...

나의 말에 놀란눈으로 날바라보는 훈이와는 대조적으로

정아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자리에 일어나 옆으로 조금 이동후

훈이를 향해 무릎을 모아 세우고 탱탱한 히프를 천장을 향해

치켜들고 가슴과 얼굴을 방바닥에 바짝 대고 개자세로 요염

하게 엎드렸다....

고개를 바닥에 붙인채 옆으로 돌려 날 흘겨보는 정아의 요염한

눈빛을 보며 난 짜릿한 흥분감이 온몸에 솟구쳐 올랐고..

그런 정아의 모습과 행동에 훈이는 입을 약간 벌린채 두눈이

커진상태로 떨리고 있었다 .

친구의 애인이자 초등학교 선생인 그녀였기에 충격은더했다.

시선은 정아의 꽉달라붙은 청바지 속에 숨겨진

탐스럽고 탱탱한 엉덩이에서 시선을 떼지못했다.

짜릿했다... 친구놈앞에서 저렇게 음탕한 요부처럼 행동하는

정아를 보며 흥분했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훈이를 보며

난 더욱 더 흥분하고 있었다...

난 훈이와 나에게 더욱큰 흥분감을 선사해줄 정아를 쳐다 보며

술을 한잔 마신후 다시 말했다...

" 개 년아 그자세로 한손으로 니 엉덩이 만지는 모습 훈이에게 보여줘봐...


내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정아는 엎드려있는 상태로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훈이에게 흔들어대며... 왼쪽팔을

뒤로 뻗어 자신의 엉덩이와 보지 둔덕쪽을 크게 비벼 대고

있었다....

난 그런모습을 보며 훈이에 반응을 살펴 보았다....

훈이는 두눈을 똑바로 정아만을 쳐다보며 거친숨과 마른 침만을

삼켜대다 그것만으론 갈증을 해소할수 없는지 소주를 한잔더

빠르게 쭈욱 마신후 소주잔을 탁자에 내려놓는다...

난 그모습을 보며 여유있게 담배를 하나 꺼내 불을 붙여물고

깊숙히 한번 담배연기를 빨아들였다 내뱉으며 훈이 에게

말했다...

" 후우~~~~~~~~~~ 훈아... 저년은 지금 암케다...노예이기도하고

내 거친말에 훈이는 날 빠르게 돌아보지만 역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날 쳐다 보기만했다...

난 다시 입을 열었다...

" 지금 저년은 내가 시키는건 다 할수가 있지.... 물론 니말도

" 서...성호야....

드디어 훈이놈이 내이름을 부른다.... 점점 더 노골적으로 뜨거워

만 가는 이 분위기에 동화 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

그렇게 훈이는 내이름을 부른후 다시 시선을 자신의 히프를

살랑대며 흔들고 자신의 손으로 보지쪽을 비벼 대는 정아에게

돌린후 결심한듯 크게 침을 삼킨후 정아를 보며 떨리듯이 말한다

" 내...쪽으로.... 후우..기...어와... 하..아아

격한 숨소리와 함께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정아에게 첫 명령

을 하자... 정아는 끈적한 시선으로 훈이를 쳐다 보며 몸을 돌려

무릎을 꿇은 상태로 훈이에게 대답을 하며 천천히 하지만 요염

하게 기어간다...

" 네... 주인님...!!!!

훈이오빠에서 주인님으로 호칭이 바뀌며... 요염하게 훈이에게

천천히 기어가는 정아를 보며.... 훈이는 떨리는 마음과 주체할수

없는 흥분감으로 온몸을 움찔 움찔 대며 떨고 있었다...

친구의 여자... 그것도... 미모와 몸매가 너무나 완벽한...

남자라면 누구나 강제로라도 안고 싶은 저여자가... 저렇게

요염한 자태로... 자신에게 주인님이라 부르며 기어오고 있지

않은가.....

훈이는........

자신의 앞으로 기어온 정아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손을

정아의 가슴쪽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었다 .....

온 신경이 손끝으로 모여 있는 착각을 하며.... 정아의 탱탱한

젖가슴을 살짝 건드리더니... 이내 자신의 현재 흥분감을 표현

하듯 정아의 젖가슴을 한웅큼 크게 꽉 쥐어 버렸다...

" 하으응~ 주인님.....!!!

정아는 훈이에 갑작스런 행동에 옅은 신음성을 흘리며 대답했다

이미 타인앞에서 나의 명령을 듣게되면 자연스럽게 발정난

한마리 노예 암케로 자신을 변화시키며 흥분감을 느끼는정아

예전에도 여러번 상국형님과 그 주변사람들 앞에서 보아왔지만

나의 친구앞에서 발정난 암케가 되어 흥분하는 모습을 보자

난 내 자지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르는걸 느낄수 있었다...

자신을 향해 뜨거운 시선과 몸짓으로 주인님이라 부르며 안겨

오는 정아를 보며... 잡았던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훈이는 이제 완전하게 나와 정아의 섹스세계에 동화된듯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전부터 흥분으로 터질듯이 커져

버린 자지를 꺼내 들곤 정아의 머리를 살짝 당기며...명령한다

" 빨아...!!! 개처럼....~

" 네... 주인님...

" 흐읍...음...쭈룹..쭙...흐음...하악..맛있어요 자지....하음..

정아의 음탕하면서도 능숙한 혀놀림에 놀라 소리치는 훈이

" 허,....억..... 헉...좋아.... 좋아.....정아야 좋아...

흥분한 훈이는 자연스럽게 정아에게 말을 낯춰 부르며 자신의

자지를 정신없이 빨아대는 정아의 머리칼을 꽉 움켜쥐며........

거친 신음성을 흘려대고 있었다....

나도 그모습을 보며.... 바지안에 손을 넣어 내 팽창된 물건을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곧 돌아올 나의 암케를 기다리며....

쉼호흡을 길게 한후 오늘 따라 술이 달게 느껴지는 소주 한잔을

다시 입에 털어 넣고.. 휴대폰을 꺼내 들어 동영상 녹화 버튼을 작동

시킨후... 정아에게 자지를 빨리며 흥분하는 훈이에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선물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혼자 집에서 외롭게 있을 제수씨를 위한 선물을.....

난 그렇게 정아와 훈이의 음란한 모습들을 ...

휴대폰에 담고 있었다.....









11부 끝...

글을 올린후 댓글 보는 재미로 연재를 하는 제모습을
보게 되네요.... 귀찮으시더라도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즐감 하셨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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