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합니다 ~_~




입안에 들어온 액체의 맛을 보기도 전에 혜숙이의 그곳에서 다시 물이나왔다.

나오는 위치도 약간달랐고 맛 또한 약간틀렸다.

찝찌르한 향이 입안에 퍼지며 내가 의아해 하자 혜숙이의 온몸이 부르르 떨리는것이 보였다.

그러고선 입으로 쏟아져오는 대량의 액체..


짜고 찝찌르하고 따뜻했다.

일술을 통해 새어나온 액체는 맑고 살짝 노란색을 띄고 있었다.

내 생각이 맞다면 그것은 오줌이었다.


"미안... 하지만 마셔줄래?"


혜숙이는 미안한 표정을 지었으나, 마시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나는 입을 떼지 않고 혜숙이의 보지에 입을 대고는 입안으로 흘러들어 오는 오줌을 마셨다.

흘러들어 오는양이 많고, 삼킬때 또한 입안에 오줌이 들어와서 기침이 날뻔 하였지만

참고 혜숙이의 오줌을 마셨다.

처음엔 찝찌르함이 느껴지던 노랬던 오줌은 점점 맑아져서

나중엔 거의 흰색이 되었다.

그러자 찝찌르함은 사라지고 약간은 짭짤한 맛이 입안에 전해졌다.

마치 소금물... 아니 뭔가 다른그것은 약 20초 동안이나 내입안에 흘러들어왔고

어느덧 흘러들어오는양이 적어지더니 결국엔 멈춰졌다.


"핥아서 깨끗이 해줘."


혜숙이는 그자세 그대로 나에게 지시했다.

수치스럽기도 했다. 그리고 약간 더럽다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처음일뿐, 후의 그녀의 맑은 오줌은 맛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까... 나는 보지와 그 주변에 묻은 오줌을 핥아 먹었다.

가끔은 보지 사이로 혀를 집어 넣어 깨끗이 핥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혜숙이는 몸을 비비꼬며 다리를 조여 내 머리를 잡았다.


"하아... 하아... 조... 조금더 아래..."


혜숙이를 그렇게 말하며 허리를 들었다.

그러자 내 혀끝에 닿은것은 그녀의 보지였다.

"또?" 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나는 암캐이자 노예였다.

그녀는 나의 주인.. 망설임따위는 몰랐다.

그냥 그녀의 보지에 내 혀를 넣어 위 아래를 핥을수밖에.


내 혀가 부드럽게 혜숙이의 안쪽살을 쓸었다.

그러자 혜숙이는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내 머리를 잡고선 흔들었다.

마치 내 머리가 자위기구가 된듯한 착각에 빠지며 나는 혀를 길게 쭉빼는 동시에

혀끝을 말아 그녀의 안쪽살을 긁었다.


"서...성희야... 몸돌려 빨아줄게..."


나는 몸을 돌려 내 고추를 그녀의 입앞에 대었다.

그러자 그녀는 한입에 내 고추를 다 물더니 입안에서 혀로 내 고추끝을 살살 건드렸다.

내 포경도 하지않은 고추의 끝이 그녀의 혀끝에 닿았고, 그 끝의 허물은 점점 벗겨지더니

안쪽의 살을 드러내었다.


허물이 벗겨지고 그녀가 내 귀두를 핥자 나는 간지러움과 쾌락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다.

마치 전기가 오는듯한 간지러움은 혜숙이가 혀를 움직일때마다 온몸 구석구석 퍼졌다.


나는 혜숙이의 혀놀림에 보담을 하려는 듯이 혀를 움직여 그녀의 보지안쪽을 핥았다.

그러다 혜숙이의 이미 포피가 벗겨져 밖으로 삐져나와있는 클리토리스를

살짝 깨물리고 하면서 혀끝으로 간지럽혔다.


"음...으음..."


혜숙이는 내 고추를 입에 물고 있어서인지 신음소리를 제대로 낼순 없었지만

그 신음소리가 오히려 나를 더 흥분시켰다.

그러자 내 고추에선 정액을 싸려는 느낌이 왔다.


"싸... 쌀것 같아..."

"가... 같이 같이 싸... 입...안에 성희...의 정액...줘"


-츠읏

혜숙이는 입을 벌리고 신음소리를 내며 내 정액을 입에 받았다.

나 또한 혀로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히다 조금씩 흘러나오던 투명한액체가 갑자기 많이나오자

보지입구로 입을 돌려 혜숙이의 액체를 입안에 가득담고는 한모금씩 삼키기 시작했다.


내가 고개를 돌려 혜숙이를 보았을때

혜숙이는 입안에 정액을 모아두었는지 조금은 정액이 넘쳐버려 입주위로 새나갔다.

입에서 볼을타고 귀까지 이어져있는 하얀선이 혜숙이의 아름다움을 더더욱 증폭시켜주었다.

내가 그 모습을 보고있자 혜숙이를 입을 다물고는 나에게 키스해왔다.


첫키스...

내 첫키스의 상대는 혜숙이였다.

누구들이 말한것처럼 머릿속에 종이울리거나 집으로 돌아가는길 전봇대에서 하는 낭만적인것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입안은 둘다 정액으로 가득찼고

우린 드라마에서 보던것처럼 서로 부둥켜안고 혀를 주고 받으며 조금씩 정액을 삼켰다.

그녀의 침과 혼합된 나의 정액은 평소보다 더욱더 향기롭고 맛도좋았다.


키스가 끝나고 나는 혜숙이의 입을타고 흘러내린 정액들을 혀로 깨끗이 핥아 먹었다.

그리고 키스할때 흘러 발과 다리에 떨어진 정액을 마치 귀중한 것이라도 먹듯이

천천히 핥아먹었다.


"아하하... 간지러워"


내가 혜숙이의 발을 핥을때 그녀는 간지럽다며 내 두손에서 발을 뺐다.

그리고는 그녀도 똑같이 내 입술과 축 늘어진 고추위에 떨어진 정액을 핥아 먹었다.

우린 그렇게 더럽고 음란한 내 정액에서 서로의 혀와 침으로 깨끗해졌다.


"처음이야..."

"응..."


우린 서로를 쳐다보며 얼굴을 붉히고는 고개를 푹숙였다.


"첫키스는 친구와 하고싶었어..."

"응?"


내가 묻자 그녀는 붉게 물든 얼굴을 들고 내려온 머리를 귀뒤로 넘기며 말을 이었다.


"왜 TV에서 보면 첫키스한 사람과는 헤어지잖아, 그래서 난 헤어지지 않을 친구와 하고싶었어.."

"아깝지 않아...? 첫키스인데..."

"헤헤헤, 진짜 사랑할 사람과 하는건 남겨두었고. 친구와 하고싶은 첫키스는 이미 했지롱~"


혜숙이는 장난스러웠다.

아까의 어른스럽고 나를 암캐취급해주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13살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그런 주인님 이었다. 장난끼도 많고 이것저것 꿈꾸는 한명의 소녀지만

어떨때는 확실히 나의 주인님이었다.


"아 졸려~ 안피곤해? 같이 자자"

"응!"


내말이 끝나자 혜숙이는 침대위로 올라가 나름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나에게 장난을 걸었다.

그 모습이 TV에서 나오는 섹시함을 내세우는 연예인들을 따라한 포즈라 귀엽고 깜찍했다.

나는 큰소리로 대답하며 달려가 그녀의 품으로 안겼다.

나보다 키가 꽤 많이 차이가 났기에 나는 그녀의 품으로 쏙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