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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삶[과거] - 프롤로그1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22:24 724회 0건



"헤헤 우리 성희 꼬리..."


혜숙이는 내 엉덩이에 달린 스위치들을 만지작거리며 웃었다.

그러고보니 그녀는 오늘 내 꼬리(?)를 사용한적이 없었다.

보통때는 에널플러그를 뽑아 내 입안에 넣고는 스위치를 돌려 전원을 최대로 하고

내 엉덩이에서 똥처럼 나오는 에그를 관찰하며 음란하다 했을텐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그런일이 일어 나지 않았다.


-우웅!


그런 생각을 할때 혜숙이는 네개의 스위치의 전원을 모두 최대로 올려

내 뱃속의 에그를 진동시키게 하였다.


"하...하앗!"


나는 갑자기 진동하는 에그의 느낌에 소리를 참지못하고 입밖으로 내보냈다.


"어때 좋아?"

"흐...흐윽... 조...좋아..."


나는 새어져 나오는 소리를 참으며 대답했다.

그러자 혜숙이는 에그를 잡아 뽑으려는듯 선을 움켜쥐더니 그대로 잡아 뽑았다.


엉덩이가 찢어지는 고통과 이루말할수 없는 쾌감이 온몸에 흘러퍼지며

내 항문에 언제나처럼 박혀있던 에널플러그와 에그가 동시에 뽑혀나왔다.


"꼬리가 뽑혔네? 디시 집어넣어"


혜숙이는 그렇게 말하며 잡고있던 에그와 연결된 선과 침대위로 떨어진 에널플러그를 주었다.

나는 그것을 받아 엎드리며 다시 항문으로 집어 넣으려 하려했다.

그때 혜숙이가 내 엉덩이를 찰싹치더니 나를 보고는 말하였다.


"입으로 깨끗이 한뒤에 넣어야지.. 그냥 넣기엔 더럽잖아."


그말에 나는 먼저 집어 넣으려던 에그를 보았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언제나 관장을하고 집어넣었던 에그라서 그런지 보기에는 깨끗하였지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것을 입에 가져가는것은 조금 꺼려지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주인님의 명령인지라 나는 에그의 전원도 끄지않고 입안에 집어넣어

항문에 들어갔었던 에그를 차례대로 빨았다.

입안에 가득히 퍼지는 진동과 항문의 비릿한 향이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에널플러그를 입속에 넣어 깨끗이 했다.

손잡이와 항문안쪽에 들어가는 부분이 연결되는 부분까지 깨끗이 빨고선 혜숙이를보자

혜숙이는 만족한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 항문은 매일같이 에널플러그를 집어 넣고 생활하는 바람에 늘어날수 있는 한계가 매우켜져서

손가락도 네개나 넣을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에그를 넣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진동하고있는 에그는 달랐다.


"흐...으응... 응..."


에그에서 전해져오는 진동에 항문은 내 의지랑은 상관없이 좁혀졌다.

하지만 내가 억지로 에그를 항문깊이 집어넣으려 하자

항문은 살며시 벌어져 에그를 안으로 받아주었다.


항문으로 에그와 플러그가 모두 들어오자 안이 꽉찬 느낌이 들었다.

오히려 이제 없으면 이상할듯한 느낌에 이상하기도하고 음란스럽기도 했지만

이 쾌감이 좋았기에 다시 빼고싶은 마음은 없었다.

마치 어른들이 말하는 마약이나 담배처럼,

나는 어느새 내 항문을 채우는 에그와 플러그에 중독되어 있었다.

없으면 한시도 못살것처럼...

나는 그것들을 즐겼고... 나에게 있어 필수적인것으로 여겼다.


언제나처럼 엉덩이를 혜숙이의 앞으로 하고 에그와 플러그를 항문에 넣었기에

혜숙이는 나의 항문속으로 에그와 플러그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하하.. 진짜 나보다 큰 보지네..."


혜숙이는 웃으며 내 항문을 가리켰다.

아마도 에그가 네개나 들어간것이나 내가 엄지와 검지를 합쳐 동그라미를 만들어도 모자랄 정도의

굵기를가진 플러그가 내 항문으로 꽤나 쉽게 들어간것을 보고 말했을것이다.


"그렇게 자지가 넣고싶어? 우리언니의 자지가?"

"응..."

"그 ...플러그라는 그거랑 진동기 가지곤 만족하지 못하니?"


만족은 했다.

하지만 난 여자였다. 몸은 남자였지만, 마음만은 여자였다.

여자라면 자위를 하는것보단 보지를 벌려 자지를 받아들이는것이 옳았다.

내 보지는 어느새 자지를 받기위해 생겨났다.

아이를 낳는 기관이 아니었다.

그저 자지를 받아들여 쾌감을 얻고 쾌감을 주는 오로지 쾌감을 위해 생겨난 것이었다.


나는 그렇게 말을하였다. 그러자


"음.. 아프지 않겠어?"

"괜찮을거야.. 보지크기를 많이 늘려놨으니까.."

"이제 네입으로 보지라고 말하네... 하하.."

"..."


부끄러워서 말을 할수없었다.

사실이었다... 보지...

내 항문은 배설의 기관이 이미 아니었다.

배설의 시간은 아침마다 일어나서 샤워를 핑계로 매일같이 하는 관장으로 인해 단 30분정도였다.

그외의 시간은 깨끗했고,

깨끗한 시간동안은 쾌락을 느끼기위한 성기였다.

여자에게 달린 자지를 받아 쾌감을 위한 성기가.. 보지가 아니면 무엇일까...

나에겐 보지가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혜숙이가 눈을 감고 누워있는것이 느껴졌다.

해도 어둑어둑하게 졌고 점차 가로등불빛이 켜지는것이 창문을 통해 보였다.

나는 혜숙이의 침대에서 일어나 이불을 덮어주고는 옷을입고 현관문을 나섰다.

3월이라 아직도 찬바람이 불었지만

내 몸을 감싸고 있는것은 찬기운이 아니라

혜숙이와 오늘 있었던 일들로 인한 따뜻한 온기였다.

혜숙이는 금새 잠에 푹빠졌는지 창가로 내다보지도 않았다.

집주인을 깨우지 않고 나왔다는것이 맘에 걸리긴 했어도,

잠에 푹빠져있을 혜숙이를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찬바람이 불어 내 긴머리를 감쌌고는 시야를 가렸다.

이럴때는 내 긴머리가 귀찮기만 하지만 자르고 싶지 않았다.

어쨌든 난 여자였고, 여자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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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보내셨는지요;;

저는 남자친구님이랑 데이트를 하면서 잘보냈습니다 *-_-*

남자친구님이 소라를 하시는걸 제가 깜박잊고 =_=...[저에게 소라를 가르쳐 주었지요...]

소설을 써버려서 꽤나 놀림을 당했습니다...[...왜 놀리는거야 ;ㅁ; 내글이 글케 이상한가!!!]

그래도 계속 올리겠습니다 :D



어느날 어떤분이 카페에 가입하라 말씀을 하시길래

"응? 카페? 이미 들어놓은 카페가 있긴한데 ..." 라고 생각하면서

가입했더니 특별회원이 되어있었습니다..OTL

주신떡은 바로바로 먹는편이라...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OTL

카페의 번영과 안녕을 빕니다.



제 나이요? 젊습니다... 라고 말하기엔 조금 먹어버렸지만;;[20살 쉬멜동생들도 많으니까요;;;]

22살 입니다. [어어? 못믿으세요?]

15살때 트랜스 증후군을 겪고요...[이때부터 발기가 잘 안됐죠 아마...목소리도 가늘고;;;]

호르몬 투여시작 시기는 19살때 부터입니다.

그전엔 CD를 하면서 만족했었지요.


헤헤 처음과는 달리 추천수나 조횟수가 많아져서 기쁩니다 :D

그래도 계속해주셔야 하는 센스!!! 기억하시죠:D?


성희와 혜숙이의 데이트(?)가 끝났네요...

언제한번 다루고 싶었던 주제입니다...만

원래 여기에 나올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야기는 한참뒤에나 써야할 이야기인데요

만약 스토리를 이대로 진행시켰다간 성희와 선생님이 약속한 한달이 빨리가버리게 돼서;;;

조금이나마 시간을 끌어보려고 짜맞추기해서 집어 넣은것입니다.


뭐 여튼

다음회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이한 내용 특별한 작가! 이말 맘에 참 듭니다 도두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트랜스/게이 장르는 일본과 미국 태국쪽에선 예전부터 있었고요. 꽤나 인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없는쪽에 속하여 특이한 장르(내용) 가 되어버렸네요...

+에널 플러그의 모양을 모르시는분들이 있는데 한마디로 ♤<-이렇게 생겨먹었습니다.
sm사이트나 동영상중에 이 도구를 볼수있는것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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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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