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에 붉은 조명이 진한 커피향과 위스키향이 섞여 잠이 오지 않은 황홀한 재즈 카페
재즈바의 긴 테이블의 한켠에 부드럽게 들어난 살색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를 꼬고
한낮의 여정이 힘들었는지 하이힐을 반쯤벗어 흔들흔들 여유로움에 취해 붉은 입술에 위스키잔을
가져간다.

"소하야~ 엄마 아빠랑 나갔다올께 과자먹으며 집 잘지키고 있어~"
"응, 엄마"

맑고 초롱초롱한 사내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여자아이 같은
아니! 여자처럼 자란 소하는 그날도 집에 홀로 남게 되었다.

현관에 나아가 엄마 신발장을 열어본다.
이것저것 이쁜 하이힐이 수십벌은 되는듯 하다.

엄마가 한것처럼 스타킹을 신고 분홍색 하이힐을 신어본다.
헐렁이는 스타킹에 헐렁이는 하이힐...
엄마 화장대에 가서 붉은 립스틱을 칠해본다.
영락없이 여자아이가 엄마 화장품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유년시절은 흘러갔다.

엄마는 아버지와 미용실에서 만났다.
아버지는 손님 어머니는 미용실 헤어드레서...
뽀얀피부와 커다란 눈, 오똑한 코, 아담하게 매력적인 붉은 입술
올린 머리아래로 가녀린 목선이 시원스럽게 내려와 날씬한 허리선을
한껏 매력적으로 만드는 힙라인
힙라인 아래로 특유의 부드러운 라인을 가지고 하이힐까지 내려오는
늘씬한 다리...
스타일도 세련되서 시골 촌동네에 살며,
이웃 아낙들의 시기와 질투를 한몸으로 받았다.
한편으론 이웃 사내들의 가슴을 설래게 하는 여인이었다.

난 그런 엄마에게 키워졌다.
시간만 나면 긴 나의 생며리를 곱게 비켜주는 것이 엄마의 몇안되는
낙이었다.
덕분에 난 여자아이처럼 세심함속에 자랐다.

이런 시골생활에 엄마가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와의 밤의 일때문이지 않나 생각한다.

자다 우는 것 때문에
난 부모님방에서 함께 잠을 잔다.
결국, 새벽 시간의 부모님의 성생활도 옆에서
지켜보게 되었다.
자다가 문득 이상한 소리가 나서 눈을 살며시 뜰때면
아빠가 엄마 위에서 신음을 내시며 엉덩이를 움직이셨다.
아래에서 엄마는 가냘픈 숨소리와 시음소리로
아빠의 엉덩이 소리에 함께 노래를 하셨었다.

"아 아 아 아 음..."

내가 잡에서 깰까봐 절재된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입가에 나오는 그 소리는
지금도 생생하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여튼, 새벽에 잠시 지켜보다 잠들었는데...
일주일에 償聆?내내 그런적도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엄마는 아빠와의 성생활로 인해 이런 시골 촌동네에서
살수 있었던 것 같다.
뭐 작은 농장이지만 도시 자영업자보다도 높은 소득을 올리는
아빠의 경재력도 한목했었다.

어느 비가 많이오는 여름 날이었다.
엄마는 비를 맞고 집에 들어오셨다.
빗물 졌어 속이 훤하게 비쳤는데 맑고 탱글탱글한 가슴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다.

엄마는 곧바로 화장실로 가셔서 샤워를 하고
빗물을 ?어 내셨다.

소하야~ 아들~
엄마랑 같이 ?자...
정말로 깨끗하고 환한 그리고 그토록 탄력있는 부드러운 선을 가진 엄마의
몸매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나도 저렇게 이뻤음~"
비누거품에 엄마는 나의 몸 구석구석 닦아주셨고
엄마의 부드럽고 말캉말캉한 가슴은 엄마 품에 있는 나를
이곳저곳 부드럽게 부딪히며 나를 간지럽혔다.

"어이구~ 우리 아들 고추 얼마나 컸나 볼까?"
"아아! 간지러 엄마~"
"이 녀석 지지야~ 깨끗히 닦아야지.."
"포경수술도 안한 나의 고추 표피를 벗겨 첨단의 끝을 부드러운 손으로 어루어 부드럽게 ?겨주었다."
"이 녀석보게 고추 많이 컸네..."

엄마는 대견하다는듯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아마 이런 엄마와의 경험때문인지 나는 다른 아이들 보다 성적으로 조숙한 것 같다.

그렇게 엄마와의 샤워가 거의 끝날 때쯤
현관문소리가 났다.

"어! 아빠오셨나 보다. 애구 다 졌었겠네~"
"여보~ 당신이에요?"
"비 다맞았죠? 소하랑 나도 ?었으니깐 잠깐만 기다려요 당신도 언능 샤워해요"

방긋방긋 엄마는 낭낭한 목소리로 샤워까운 걸치고서
나를 샤워까운에 감추고는 총총 걸음으로 내방으로 갔다.

"우리아들 속옷 갈아입어야지~"

난 속옷을 갈아입고 엄마는 아빠 비에 쪄든 옷으로 방 다 망치신다며
안방으로 가셨다.

"꺄아아악!"
"누구세요..."
"쿵~"
"찰싹~ 찰싹~"

긴 비영소리에 뭔가를 때리는 듯한 소리가 정신없이 들려왔다.
난 다급함에 큰방으로 뛰어갔고 동네 가저씨와 순간 눈이 마주쳤다.

엄마의 가운은 벗겨져 하얀 속살이 들어나
울부짓고 있었다.
양팔목을 큰 손으로 결박하고
남자의 바지는 벗겨진채로 엄마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엉덩이가 들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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