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트랜스젠더 야설
16-08-23 22:21 1,047회 0건
울며 전화를 한 그날부터 언니는 동거하던 남자친구를 쫓아내고 대신 나를 머물게 했다.

어차피 쫓아내려고 맘먹고 있었던 터라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모델 일을 하고 있다는 남자친구는 언니의 집에서 나간 후에도

여전히 언니를 보러 와서 자고 가는 일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 미안했고 언니가 날 받아준 것에 두고두고 고마워했다.


지금 생각하면 염치없고 철없어 보이지만

언니집에 들어간 후 며칠동안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하루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언니는 매일 같이 나를 토닥여 주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나도 일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을때

거울속의 나를 들여다보자 앞길이 막막했다.

가지런히 정리된 눈썹과 손톱, 여중생처럼 어설프게 볼록해진 두 가슴.

주민등록증의 뒷자리와 매치되지 않는 이런 모습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갈 생각도 없었지만 돌아갈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여자로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그야말로 반쪽짜리 인간이었다.

어린시절 겪은 일들과 여자로서 살았던 최근의 삶들이 눈앞을 스쳐지나갔다.

고민과 후회과 한탄이 복잡하게 교차되면서

얼마전까지 함께 살았던 원철이 오빠를 포함해

나를 거쳐난 남자들 모두가 싫어졌다.

남자의 심볼을 갖고 태어나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 나도 싫었고

지금처럼 몸을 파는 생활도 싫어졌다.


비가 와서 언니가 일을 나가지 못했던 어느 날,

그런 생각들을 언니에게 털어놓았다.

조용히 듣고 있던 언니가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말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살거야?"

"모르겠어요."

"너 여자잖아. 그렇지?"

"네..."

"그럼 여자로 살면 돼"

"뭘 어떻게 해야 해요? 여자로 사는게 어떻게 사는건데요?"

"같은 여자끼리도 예쁘고 능력있어야 인정받는 세상이야.

그런 사람들하고 경쟁하려면 더 예뻐지는 수 밖에 더 있어?"

"..."


한번 더 담배를 크게 들이키더니 말을 이어갔다.


"수술해. 성전환 수술도 하고, 얼굴 성형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물었더니 되돌아온 말이

"성형수술해"였다는 것이 어처구니 없기도 했지만

언니의 말을 곱씹어 보면 틀린말도 아니었다.

여자로 살기로 결심한 이상 우선 내가 할 일은 외모부터 완벽한 여자가 되는 일이었다.

그러면 남들도 나를 여자로 인정해 줄 것이라는 것이 언니가 하고싶은 말이라고 생각했다.


"언니, 내가 할 만한 일이 뭐 없을까요? 지금 하는 일 말고 다른 걸 좀..."

"야 이 기집애, 그런 일이 있음 내가 밤마다 남산엘 왜 가니? 왜 가?"


언니가 웃으며 내 머리를 쥐어 박았다.

몸을 파는 일을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밤새 고민을 해도 내가 할 만한 일은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았다.


남산 밑 길이 낯설지 않게 되었을 즈음 단골도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바닥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자연스레 알게됐고

한번 마음을 먹자 빠르게 그 생활에 젖어갔다.

언젠가는 언니가 화를 내는것 비슷하게 이런 말을 한적도 있었다.


"야, 너 콧소리 좀 그만 내.

니가 앙앙 거리는 소리때문에 남자들이 다 녹겠어.

일 그만 둘 것처럼 말할땐 언제구, 나도 좀 먹고 살아야지 말야"


결국 네 달간 남산 밑을 드나들은 끝에 첫 성형수술을 할 수 있었는데

턱을 깎은것 만으로도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단 한번의 성형으로 성형중독에 걸린 여자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언니집으로 처음 들어온 날 다시는 몸을 팔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성형을 위해 몸을 팔았고 성형후에도 나는 남산으로 향하는 삶이 계속 했다.


수술후 붓기도 가라앉고, 너무 쉬었다 싶을만큼 쉬고 난 다음에야

나는 다시 일을 나갔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또각 거리며 걷는 발소리가 기분 좋게 들렸다.

늘 서 있던 곳에 자리를 잡고 서 있으니

모든 차들이 지나가며 나를 한번씩 훑어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얼마되지 않아 낯익은 BMW한대가 내 앞에 멈춰섰다.


"어, 방배동 아저씨!"


내가 큰소리로 아는체 하자 남자는 웃으며 인사도 생략하고 나를 태웠다.


"깜짝 놀랬어. 못보던 새 너무 예뻐진거 아냐?"


전에는 꼬박 꼬박 내게 존대를 했었는데 어느새 남자는 말을 놓고 있었다.


"아잉, 몰라요."


"어, 그땐 말도 없더니만, 말 잘하네 이젠. 이그~ 이 귀여운 것"


남자는 내 볼을 살짝 꼬집었다.

차는 이전에 내가 하룻밤을 보낸 적이 있는 아파트로 향하고 있었다.


문을 따고 들어가려는듯 하더니 문을 다시 닫고 남자가 말했다.


"자, 지금부터 이 집에 들어가면, 넌 내 마누라야,

호칭도 아저씨라고 부르거나 하면 나한테 혼날거야.

자기, 여보라고만 부르고. 알았지?"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나는 눈을 반짝이며 대답했다.

"응 여보~"

문을 따고 들어가자 익숙한 거실이 나를 반겼다.

남자는 내게 옷부터 벗으라고 말했다.

나는 벌거벗은 모습으로 뭐 달라진건 없는지 방들과 거실, 주방을 한바퀴 돌며 훑어봤다.

내가 마치 집의 본래 안주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옷장안을 열어봤다.

옷장안에도 변함없이 옷들이 한가득 있었다.


"오랜만에 우리 자기 찌찌 확인 좀 할까?"


옷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남자는 갑자기 뒤에서 나를 안으며 가슴을 움켜쥐었다.

내 가슴 끝을 만지는 남자의 손놀림에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나는 마치 몸을 만지는 것을 꺼리는 것처럼 몸을 사리며 신음 소리를 냈다.


"아앙..."


그런 내 모습이 남자를 더욱 자극했는지

남자는 나를 번쩍 들어 안고 곧바로 침대로 향했다.

남자의 자지가 끊임없이 발기했던 사실은 기억하고 있었지만

팔 힘까지 이렇게 좋은지는 그때는 몰랐었다.

남자의 품에 안겨 들려가며 깜짝 놀란 표정으로 얼굴을 바라봤다.

남자의 목에서 풍기는 향수 냄새가 코 끝을 자극했다.

나를 침대에 내려놓고 옷을 벗으려 할 때 내가 일어나 먼저 남자의 옷을 벗겨줬다.

마지막으로 팬티를 벗기기전, 나는 불룩해진 그의 아랫섬에 손을 가져댔다.

이미 부풀대로 부풀었다고 생각했던 자지는 금새 더 크게 부풀어 올랐고

팬티밖으로 삐져나오기까지 했다.

나는 팬티를 반쯤 내리고 두손을 가져가 마사지 하듯 그곳을 만져줬다.


흡...


자지가 내 입속 구석구석을 헤집기 시작했고

내 혀를 돌려가며 입안에 침이 고일 때까지 부인이 남편에게 봉사하듯 한참을 빨았다.


흡...


입이 얼얼해지고 나서야 입에서 자지를 뺐다.


"자기가 자지맛을 봤으니 이번엔 내가 우리 자기 보지 맛 좀 봐야겠다~"


남자가 익살스럽게 말하며 나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조용히 내 뒤로 돌아 누우며 나를 끌어 안았다.

그의 자지가 내 엉덩이를 찾아 위로 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다리를 세우고 한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고 내 엉덩이 사이로 난 길을 찾아 주자

내 침으로 미끈거리는 자지가 기다렸다는 듯이 몸안으로 빠르게 들어왔다.

불기둥처럼 뜨거운 것이 몸안으로 갑자기 들어오자 나도 모르게 앞으로 빼듯 몸이 움직였다.

내 몸을 끌어당기고 있는 남자의 두손에 더 힘이 들어갔다.


"아앙... 여보... 내 보지..."


남자가 자지로 나를 쑤셔대자 살과 살이 부딪히며 철썩 대는 소리가 방안에 울렸다.


"보지가 왜?"

"아흑... 아.... "

"우리 자기 오늘 너무 좋아하는데"


남자는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더 열심히 나를 쑤셔댔다.


"아흥... 아... 아앙..."

철썩 철썩 철썩...


한참을 울컥거리며 엄청난 양의 정액이 몸안으로 들어왔다.

나는 남자의 자지가 쪼그라 들어 자연스럽게 내 몸안에서 빠져나갈때까지 기다렸다.

남자가 내 구멍을 티슈로 막았던 일이 생각나 피식 웃음이 났다.

남자는 카펫 위에만 아니면 괜찮다고 했었지만

이유없이 나는 엉덩이에 힘을 주고 정액이 빠져 나가지 않게 해봤다.

하지만 모로 누운 자세로 완전히 정액이 흘러내리는걸 막기가 쉽지 않았는지

정액이 허벅지 안쪽을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5-1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트랜스젠더 야설 목록
288 개 7 페이지

번호 컨텐츠
198 인생 - 4부 HOT 08-23   1100 최고관리자
197 이상한 인터뷰 - 상편 08-23   853 최고관리자
196 인생 - 5부 HOT 08-23   1070 최고관리자
195 이상한 인터뷰 - 하편 08-23   777 최고관리자
194 인생 - 6부 HOT 08-23   1061 최고관리자
193 나를 놀라게 했던 남자 - 단편 HOT 08-23   1044 최고관리자
192 인생 - 7부 HOT 08-23   1025 최고관리자
191 프린세스 에르나 - 1부1장 08-23   662 최고관리자
190 인생 - 8부 08-23   976 최고관리자
189 (젠더) 하이힐 - 1부1장 HOT 08-23   1213 최고관리자
188 인생 - 9부 08-23   966 최고관리자
187 (젠더) 하이힐 - 1부2장 08-23   995 최고관리자
186 인생 - 10부 08-23   951 최고관리자
185 (젠더) 하이힐 - 1부3장 HOT 08-23   1062 최고관리자
인생 - 11부 HOT 08-23   1048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