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하게 부드럽게 살이 올라있는 여성의 그 특유의 부드러운 다리 사이로
나의 거대한 육봉이 정중앙에 위치한다.
그녀는 분홍빛 조개살이 나의 육봉을 위아래로 비비며 맑은 그녀의 씹물을
격렬한 섹스를 위해 나의 자지에 발라졌다.
부홍빛 드레스의 치마가 허리까지 올려져 누워져 있는 상태에서
그녀의 하얀 다리는 나의 허리를 감싸고 그녀는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아~앙~"
"흐흑~"
"찔꺼덕~ 푸욱~"

하며 그녀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조개살 사이로 나의 자지는 감싸이며
더이상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불랙홀로 빨려들어갔다.
그녀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마치 말을 타듯 나의 자지를
더욱더 깊은 곳까지 느끼기 위해 격렬한 몸짓으로 나의 정신을
몽땅 빼앗아 간다.

"아~ 아~ 아아~앙~ 음~"
"흐흑~ 음~"
"아앙~ 앙~ 아~ 아~ 아~"
"아~ 언니~ 아~"
"소하야~ 아~ 아~"
"아~ 좋아~ 응~"
"아~ 아~"

그녀의 격렬한 몸짓에 윗옷까지 벗어던지고
나의 입술에 그녀의 통통한 가슴을 나의 입술에 물결쳤다.
정말로 부드럽고 향긋한 그 내음에 몽롱한 나를
완전 부드러움에 감싸인 음탕한 년으로 만들어버렸다.

"아~ 아~ 아~ 음~~~ 앙~"
"언니~ 나~ 뭔가 나올 것 같아~"
"아~ 조금만 더~ 앙~"
"언니~ 아~ 엄마야~"
"아~ 아~ 아~ 그래~"
"언니야~ 아~ 아악~"
"아아악~ 으음~ 엉~ 엉~"

격렬한 두 여인의 떨림에 그녀의 몸에 나의 모든 에너지를 분출시켰다.
그녀의 입가득 나의 자지를 한껏 물고 남은 애액까지 다 빨아마셨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그녀의 혀는 나의 입속으로 전해져 내려와
나와 그녀가 만든 끈적한 칵테일을 나누어 마셨다.

ㅎㅇ "후우~"
ㅅㅎ "하악~ 하악~ 으음~"
ㅎㅇ "휴~ 아하~ 헤헤헤"
ㅎㅇ "너무 좋았어~ 처음이야 나도"
ㅅㅎ "언니~ 나 몸이 안움직여~ 아~ 힘들어~"
ㅎㅇ "어땠어? 소하야~ 응? 우리 이쁜이~"
ㅅㅎ "으응? 몰라~ 이런거 처음이야~ 아앙~"

현아언니의 손은 나의 몸 이곳 저곳을 쓰다듬으며
아기같이 부드러운 나의 피부결을 느끼는듯 하다.

ㅎㅇ "아~ 소하야~ 언니랑 사귈래?"
ㅅㅎ "네? 무슨 소리에여?"
ㅎㅇ "넌 꼬마새색씨~ 난 신부~"
ㅅㅎ "응? 그게 모에여? 어쒼?그렇게?"
ㅎㅇ "난 소하가 넘 좋아~ 첫눈에 알아봤는걸?"
ㅅㅎ "네? 언니~ 나 뭐가 먼지 모르겠어여~"
ㅎㅇ "ㅋㅋㅋ 귀여운 녀석... 언니가 화장좀 고쳐주고 그럴께 우리 현우녀석한테 자랑하러 가지 않을래?"
ㅅㅎ "응? 아잉 부끄러워여~"
ㅎㅇ "이미 나랑 붕가붕가도 했음서~ 뭐가 부끄러워~"

그렇게 내 인생의 성에 대한 첫경험은
여느 아이들보다도 아니 어느 누구보다도 더 훨씬 황홀하고
환상적이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나의 귀두끝이 촉촉히 졌어온다.

"현우야~ 이거 봐라~?"
"..."
"현우야~~~~~"
"..."

해드셋을 끼고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현우녀석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것 같았다.
현아 누난 역시나 나한테 그런것처럼 현우를 뒤에서 끌어안더니 현우의
고추를 꽈악 잡았다.

"이녀석~! 누나가 부르는데도 대답안해~?"
"아악~ 아파~ 으윽~"
"호호호"
"뭐야~"
"이것봐라~"
"뭐~?"
"우로 고개 돌려~!"
"휘익~"
"..."
"..."

난 뻘쭘해 얼어붙었고 애써 쓴웃음을 지어주었다.
"꿀꺽"하고 현우의 목젓에서 침이 삼켜졌다.

"우와~"
"어때? 이쁘지?"
"어~? 어~"
"호호호 정신을 못차리네 이녀석~"
"우와~"

입을 벌리고 침을 흘리는 녀석이 평상시 그렇게 차분하고
인텔리했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너무 이쁘다~ 헤~"

난 부끄러워 고개도 들지 못하고 마치 진짜 소녀가
수즙은듯 다리를 꼬며 두손은 허리 뒤위에서 어쩔줄 몰라해 있었다.

"푸하하하~ 짝~짝~짝~"

현아언니는 큰 웃음을 지으며, 너무나 재밌다는듯 반응을 보이며
손벽을 쳤다.

"따르릉~ 따르릉~"

전화기 벨이 울리고

현아 : "어~? 여보세요. 현우집입니다~"
"응~?" "어~" "모야~ 안논다며~?" "크크크 그래그래"

그러고는 현아언니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약간은 두꺼운듯한 화장을 하고서
나의 볼에 "쪽~" 입술자국을 남기고 다음에 보자며 나갔다.
고등학생 답지 않게 변한 그녀의 작은 발 아래에 놓여 있는 은빛 하이힐이 내 눈에 들어왔고
17살 풋풋한 처녀에게서 느껴지는 부드럽게 흘러내려오는 그녀의 각선미와
작고 아담한 하이힐은 그 아름다움을 더욱 더했다.

그렇게 그녀는 떠나가고
나와 현우 둘만이 큰 집에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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