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다. 미칠듯이 아파서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흐른다.

"흑흑흑 살려주세요... 아파여... 제발..."

"흐흐흐..."

녀석은 뒤에서 나의 가슴을 조물 조물 어루만지며 귀며 목이며 여기저기를 혀로 핥고 지나간다.

"아하하학~ 아~ 흐흐흑..."

항문에 더이상 물이들어가지 않아 호수와 뒷보지 사이로 물이 흘러넘쳐나온다.

"이~ 썅년이 뒤질라고~ 안오무려?"

"아~하아악~ 제발... 으흐윽..."

이를 앙물고 힘을 주지만 도저히 못참겠다.

"아~ 씨발~ 날 죽여~ 이 개새끼야... 아~흐흑..."

"흐흐흐..."

녀석은 나를 안고 옆하수구 구녁에 나의 항문을 맞춰 앉혀놓는다.

"쏴아아아아악~"

엄청난 양의 누런 물이 좌아악 쏟아져 나온다.

이미 장깊숙히까지 차올랐던터라 끊임없이 질질 흘러내려온다.

녀석은 나의 배를 후려친다. 아파서 뒹군다.

항문주변과 엉덩이는 이미 누런 똥물로 더럽혀져 있고
배에 힘이 하나도 없이 설사를 하듯 모두 쏟아낸다.

다시 녀석이 호수를 가져다 대더니 물을 틀어낸다.
항문이 너덜너덜 벌려져서 물이 들어가자마자 쏟아져 흘러내려간다.

한참을 반복하다가 말간물만 질질 흘러내러 내려온다.

녀석이 나의 자지를 한입가득 물더이 사정없이 용두질을 친다.
안그래도 관장때문에 지쳐있던 후장주변의 신경이 순간의 쾌감에 금방 항복선언을 하고는
엄청나게 녀석의 입속에 좃물을 뿜어낸다.
녀석은 입한가득 머금은 것을 항문에다 대고서는 뿜어 부어넣는다.

"푸우우우우...쩌억..."
항문 한가득 정액으로 가득차고 남아있던 정액과 침을 손에 한움큼 뱉어내더니 녀석의
자지에 비벼바른다.

"아아아악~!"

엄청난 고통속에 엄청나게 큰 물건이 후장이 찢어지도록 파고들어온다.

"푸욱~ 푸욱~ 푸욱~"

배변의 욕구속에서 아무리 배변을 하려해도 아무것도 내뱉을수가 없다.
질질질 녀석의 자지와 나의 뒷보짓살 사이로 꾸역꾸역 정액과 멀건 물만이 흘러나온다.

"쑤꺽~ 쑤꺽~ 쑤꺽~ 쩌억~ 쑤걱~ 푸욱~ 쑤꺽~"

정신을 못차릴 정도의 엄청나게 빠른 움직임에 녀석의 비유도 못마추고
나의 후장은 걸래가 되어버린다.

"후욱~ 후욱~ 아~ 죽인다.~ 아~ 씨발~ 그래~ 으으~"
"훌쩍... 아아~ 아~ 아아앙~ 아파여~ 아~ 훌쩍..."

눈과 콧물이 범벅이 되어서 목을 타고 흘러내려간다.
커다란 손으로 온몸 구석구석을 ?으면서 나의 젓꼭지를 지긋이 쥐어짜는
그 능수능란한 손놀림에 어느 순간부터 고통보다는 온몸이 활활 타오르는듯한
주체할수없는 그런 쾌감도 아닌 고통도 아닌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야릇한
느낌에 후끈 달아올랐다.

"커어어억~~ 크으윽~ 아악~"

녀석이 괴성을 지르며 나의 입속에 사정을 한가득한다.
폭발하는듯히 엄청난 좃물이 목구멍을 타고 저절로 삼켜진다.

"꿀꺽 우욱~ 꿀꺽~ 우우욱~ 꿀꺽~"

밤꽃향이기에는 너무나 진하고 비린내음에 속이 울렁거린다.

"우우우욱~"

헛구역질을 하며 나뒹굴어진다.
녀석이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입속에 다시 자지를 쳐박고는 핥으라고 한다.
뒷머리채를 강하게 잡고서는 잘못하면 바로 죽여버릴듯한 기세였다.

그때다 입속에 불이나는듯 충격이 전해지며 녀석이 뒤로 나뒹굴어진다.

선생님이 비틀거리며 한손에는 전기충격기를 들고 있다.

"어서 소하야~ "

선생님과 난 주섬주섬 옷으로 대충가리고는 정신없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온다.
어두컴컴해진 밤거리에 주룩주룩 비만 내리고 있다.

벌거벗은채로 정신없이 뛰어 인근 건물에 숨었다.

"허억~ 허억~ 으읍~ 허억~"
"언니~ 아니 선생님... 허억~ 허억~ 괜찮아요?"
"으응... 넌?"
"네... 저도 ... 흑흑흑..."

다시금 눈에서 눈물이 줄줄줄 흘러내린다.
언니는 나름 꼬옥 껴안아주며 달랜다.


어디선가

"야~ 씨발~ 너네 잡히면 죽는다."

고래고래 남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언니! 어쒼沌? 으응?"
"...괜찮아 쉬잇..."

한참이 지나서 눈을 뜬다.
언니와난 지쳐쓰러져 건물 계단의 구석 폐지쌓아놓은 곳에서 잠이 들어버리고 만것...
언니와 난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서는 맨발로 조심스럽게 선생님의 차로 몸을 다시 숨겼다.

선생님은 집에 나를 바래다주고는 바로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셨다고 한다.

집에 다행이도 어머니가 안계셔서 모든 사실을 숨길수가 있었지만
원악 추위에 떨고 탈진이 난 상태라 다음날 학교에 등교를 할순 없었다.
선생님은 뛰어가다 다리를 심하게 삐어서 깁스를 하셔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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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미있게 쓸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a
응원 좀 많이 해주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