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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41 833회 0건
이모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또 다시 오르가즘이 온 것이다. 전에는 내가 무사했지만 이번에는 나도 위험한 것 같았다. 빠르게 하던 좆질을 늦추고 천천히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아... 하아... 하아...”

이모는 계속해서 거칠게 숨을 쉬었다. 그때마다 가슴을 높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상하운동을 반복했다. 그렇다. 내눈에 들어온 것은 가슴이었다. 야동에서 본적이야 많았지만 실제로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체위. 가슴 사이에 넣고 하는 것 말이다. 이모의 가슴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만 같았다.

어쩌면 내가 가장 원했던 체위였다. 이모는 여전히 눈이 풀린 채로 거칠게 숨을 쉬고 있었다. 나는 살며시 이모의 가슴 위로 올라갔다. 이모는 풀린 눈을 억지로 모으며 나에게 촛점을 맞췄다. 정확하게 말하면 내 자지에 촛점을 맞췄다.

가슴 위에 올라타자 무엇을 할건지 눈치를 챈 모양이었다. 가슴 사이에서 자지를 손으로 눌러서 가슴을 탁탁 치자 이모는 힘겹게 두팔을 들고는 손바닥으로 가슴 양옆을 밀어 가슴을 모아주었다.

이모의 가슴이 컸지만 가슴의 조임은 생각보다 약했다. 입과 보지와는 비교할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자극에는 조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입과 보지로 할때와 차원이 다른 시각적 자극이 있었다. 눈이 반쯤 풀린채 내 자지를 가슴에 품고있는 이모라니! 평생동안 내 자지를 품고 싶게 만들고 싶었다.

“으아! 이모 나 쌀거 같아!”

“싸도 돼! 싸!”

이미 오르가즘을 몇번 느꼈기 때문일까? 이모는 내 사정을 오히려 독촉했다. 그리고 이모의 뜻대로...

“아... 아... 으...”

내 몸이 이모의 가슴에서 천천히 멈춰갔다.

이모의 얼굴에는 이미 내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가슴부터 시작해서, 목, 턱, 그리고 얼굴까지. 눈꺼풀에 있는 정액을 엄지로 살며시 치워주자 이모는 그제서야 눈을 뜰 수 있었다.

“좋았어?”

이모가 물었다.

“아... 너무 좋아... 최고야...”

내가 말했다. 나의 칭찬에 이모는 쑥스러운지 얼굴이 붉어졌다. 이미 섹스를 하고 오르가즘까지 다 와놓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더 순수해보였다. 낮에는 요조숙녀이고 밤에는 요부인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았다.

“이모는 어때? 좋았어?”

“응. 우리 민수 젊어서 그런지 좋네? 히히.”

이모는 계속 쑥스러워했다. 그러나 내가 좋았어라고 물어본 것은 단순히 나와의 섹스가 좋았는지 물어본 것이 아니었다.

“젊어서 좋았어? 그럼 그 중학생이 더 좋았어?”

이모를 강간한 중학생, 그놈과 비교했을 때 좋았을까?

“걔는 어리지. 그리고 어린거 빼면 아무것도 없는애야. 자지도 요만해!”

이모는 엄지로 검지의 첫째마디를 짚으면서 말했다. 하긴 그놈의 자지는 상당히 작았다. 내가 큰게 아니었지만 그놈에 비하면 두배는 되니 이모는 대물을 받은 느낌일 것이다.

“그러면 이모부랑 비교했을 때는?”

이거는 좀더 어려운 질문이었다. 강간범과 조카와의 비교에서는 조카가 이길 수 있겠으나 남편과 조카의 대결이었다.



이모는 갑자기 내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당연히 우리 민수지! 민수가 제일 좋았어!”

이모는 웃으면서 침대 위로 누웠다. 그말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으나 나는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는 이모가 아니라 여자친구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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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학은 단 하루만에 싹 바뀌었다.

그 동안은 해변에 나가서 밤늦게까지 기다리며 같이 잘 여자를 찾은 반면에 이제는 그냥 집구석에서 밤늦게까지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한명은 글래머이고, 한명은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고...

단점이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과 섹스를 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많은 사람과 섹스를 한다는 것은 헌팅에 성공을 했을 때나 이야기다. 그리고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해변에 나갈 수 있다. 이모도 선영이 아줌마도 아무도 막지 않았다.

그렇게 일주일 쯤이 지났다.

나는 선영이 아줌마의 집을 내 집 드나들 듯이 드나들 수 있었다. 그리고 선영이 아줌마에게 그냥 이름으로 선영이라고 불렀다. 물론 그 애가 없을 때만이다. 나도 선영이 아줌마도, 그 애가 있는 시간에는 되도록 피해서 만났다.

다행이도 걔는 방학인데도 학교에 가야했다. 아홉시까지 나가서 여섯시까지 있다가 돌아오는 생활을 했기 때문에 평일 낮에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섹스를 할 수 있었다.

그 날도 선영이 아줌마와 열심히 섹스를 하고 난 후였다.

“선영아!”

“응? 왜 자기?”

이제 선영이도 나를 남편이나, 남자친구 쯤으로 대우를 해줬다.

“너 그 전에 만난다는 유부남 있잖아. 그거 어떻게 됐어?”

이제는 내 여자가 되었기 때문에 남자관리를 제대로 해줄 필요가 있었다.

“그 사람 이제 안 만나지. 왜? 질투나?”

질투랄까?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 여자를 다른 사람도 같이 소유하고 있다는 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

“이제 안 만나? 헤어졌어?”

정확히 확실한 답을 듣기 위해 또다시 물었다.

“응. 그 사람보다 자기가 훨씬 섹스도 잘하고, 몸매도 좋고, 잘 생겼는데 왜 만나? 그리고 자기가 언제 만날 시간이나 줬어?”

하긴 그렇다. 이모와 섹스를 할 때면 무엇인가 근친상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가끔 들어서 꺼려질 때도 있는 반면에 선영이 아줌마는 그런 것이 하나도 없으니 더욱 편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이모보다 선영이 아줌마를 더 찾고는 했다. 또, 선영이 아줌마의 애가 여섯시 넘으면 돌아오니 여섯시 전까지 섹스를 하고 집에 돌아가는데 그러면 이모의 집에도 내 어린 사촌동생들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올 때였다. 어린 사촌동생들이 있는데 걔네들 앞에서 걔네 엄마와 섹스를 하기에는 또한 양심에 찔리는 것이었다.

“선영아!”

“응? 왜?”

“난 참 너가 좋은 것 같아.”

“뭐야? 자기 갑자기 왜 그래?”

이건 진심이었다. 이모가 단순히 어렸을 적부터 자위의 대상으로, 선망의 대상으로 그로인해 어쩌다가 섹스할 기회가 생겨서 섹스를 하는 그런 대상이었다면, 어쩌면 나는 선영이 아줌마를 좋아하고 있는 건지도 몰랐다.

딸칵

갑자기 문여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

그 놈. 동현이였다. 시계를 보니 어느새 여섯시가 넘어있었다. 섹스에 몰입하고 그러다보니 놈이 오는 시간을 잊은 것이다.

나도 선영이 아줌마도 허겁지겁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놈에게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선영이 아줌마는 얼굴을 들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나 또한 이런 사실이 이모에게 알려진다면 이모를 볼 낯이 없을 것이다.

허겁지겁 옷을 다 입고 나는 당당하게 문을 열었다.

“너 임마, 이리 들어와!”

최대한 아무일 없는 듯 당당해야했기 때문에 오히려 큰소리를 친 것이다.

놈이 들어온 방 안에는 섹스를 갓마친 나와 걔의 엄마인 선영이 아줌마, 그리고 선영이 아줌마의 아들 동현이 이렇게 셋이 있었다.

“무릎 꿇고 앉아.”

내가 이집에 올 이유는 강간 문제 말고는 없었다. 그러니 억지로라도 강간문제를 다시 꺼내야했다.

“죄송한데 얘기 다 끝나신 것 아니었어요?”

동현이는 전에 맞았던 기억이 떠올랐는지 조심스레 말했다.

“너 강간이 그렇게 가벼운 문제인줄 알아? 그거 징역이 몇년인줄 알아?”

그러고싶지는 않았지만 세게 나가야만 했다.

“저도 큰 문제인 것 알아요. 그래도 그때 얘기 다 하셨고 그 이후로 저는 그 아줌마한테 얼씬도 하지 않았어요! 정말이에요. 물어보셔도 좋아요...”

녀석은 조심스럽지만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했다. 저건 아마도 사실일 것이다. 이모에게 가끔 저 놈의 얘기를 물으면 멀리서 보아도 서로서로 조심하면서 슬쩍 피해간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러니 사건 후의 이야기를 할 것은 없었다.

“그래도 강간을 했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잖아!”

“에휴...”

녀석은 갑자기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닫혀있던 입을 열었다.

“그것도 뭔가 억울한 게 있어요. 저는 그냥 그날 아줌마가 짐 무거운 거 들고가고 있길래 도와주려고 한 거에요. 에이, 까짓거 솔직히 말하면 섹스하고 싶기는 했죠. 그 아줌마 빨통, 아니 가슴 크고, 몸매 죽이잖아요. 그래도 그냥 쳐다보기만하지 강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저는 그냥 짐 날라주고 가려고 하는데, 그 아줌마가 짐 나르는 척 하면서 몸을 숙여서 가슴골을 다 보여주는 거에요. 그래서 꼴렸죠. 예, 꼴렸어요. 그래도 저는 그냥 가려고 했단 말이에요. 근데 짐 들어줘서 고마우니까 뭣좀 마시고 가래요. 물 한잔 마시고, 아줌마도 한잔 마시고 그런데 아줌마가 갑자기 자기 가슴에 물을 쏟는 거에요. 그러더니 자기 손에 뭐 묻었다고 닦아달래요. 휴지로 살살 닦으려고 하는데 좀더 안 쪽으로, 안쪽도 젖어있다고 가디건 단추 좀 풀어달래요. 그래서 풀어줬죠. 그게 뭐에요? 유혹하는 거 아니에요? 그정도로 했는데 섹스하면 안 되는 거에요?”

충격이었다. 옷을 벗겨달라고 하고 그랬다... 하지만 이모는 반항을 하지 않았던가...

“이모가 싫다고 안 했어?”

“처음에는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서 섹스할 때면 좋다고 하면서 최고라고 하면서 이 체위 저 체위. 저 솔직히 학교에서도 잘 나가는 애 아니에요. 그런데 그런 이쁜 아줌마가 할때마다 달려드는데 참을 수 있겠어요?”

이 말이 사실일까... 저번에 이모한테 들은 얘기가 있다. 자기도 즐긴 것 같았다고. 그러면 이 얘기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저 앞의 얘기도 유혹이 아니라고 하면 아닐 수 있는 얘기지만, 남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충분히 유혹이라 느낄 수 있는 모습이다. 가슴골을 보여주고, 옷을 벗기게 하고, 가슴을 만지게 했으니...

선영이 아줌마도 나도 약간 벙쪄있었다.

“그래. 그럼 얘기는 이쯤에서 마치는 걸로 합시다.”

선영이 아줌마가 얼른 나서서 어느정도 중재를 해줬다.

“우리 애 말도 들었으니 이제 어느 정도 오해가 풀렸겠죠? 이제 이 일은 싹 잊기로 합시다. 알겠어요?”

선영이 아줌마의 말에 나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까짓거, 이런들 어떠하랴. 저런들 어떠하랴. 나는 어쨌든 두 여자를 얻었고, 저놈은 아무것도 없다. 이모도 섹스를 오래 못 하다보니 잠깐 정신이 나간 것일게다. 이제는 저놈과 섹스를 안하니 그것을 가지고 뭐라고 할 것이 못 됐다.

이미 잊은 강간사건이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머릿속에서 완전히 잊어버리기로 했다. 얼마 남지도 않은 방학이다. 이제 즐기기에도 바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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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이 마지막입니다.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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